경험담 야설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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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과여선생 [1]

원래부터 공부에 취미가 없었던  나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것은생각할 수 조차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시험때만 되면 공부한답시고 부모님께독서실을 가야 된다는 거짓말을 하고 돈을 타내서는 모든 잡념(?)을 떨쳐버릴수있는 구름과자를 사서 먹곤 하였다. 어쩌다 마음이 내켜 공부라도 할라치면 그놈의 웬수같은 책은 처음 인쇄될때부터그랬는지 모든 글자가 제맘대로 춤추고 있는가하면 여러겹으로 겹쳐 있기가 일쑤였고, 그럴때마다 나는 우리나라 …

철가방과 음악선생 [2]

 원래 우리학교 음악 선생님은 아줌마였다. 으례 남자란 노소를 무론하고 여자에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있어서 최고의 가치 기준으로 외모를 따지기 일쑤이다.이럴때 늘상 범하게 되는 오류중의 하나는 바로 자신의 모양새는 전혀 고려하지않고서 그러한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저 여자의 눈은 왜 좀 더 크지않은 거지? 가슴볼륨이 너무 없군, 저 히프 처진 것 좀 봐~등등... 대개 이런 말을즐겨 하는 놈(?)치고 제대로 생긴 놈은 하나도 없다. 난 …

철가방과 음악선생[3]

  우리는 그 음악선생님을 '조포자'라 불렀는데 - 조물주가 포기한 여자 -바로 그 '조포자'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그만 휴직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그 후임 선생님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생각할 겨를도 필요도 없이 단지'조포자'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하나에만 눈물겹게 감격하고 있었다.얼마후 새로 오실 선생님에 대한 소문이 퍼졌는데 놀랍게도 그 소문의진상에는 새로 오실 선생님은 이번에 갓 대학을 졸업하신 처녀 선생님이시고,더더욱 놀라운 것은 대…

철가방과 음악선생[4]

 찌는듯한 여름, 얼음 둥둥 띄운 냉면의 시원함이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알 수 없을 것이다. 그날도 무척이나 더운 여름밤이었고, 우리의 음악선생님은더위에 못이겨 냉면을 주문하셨다. 철가방 아저씨는 그때 내심 김선생님 집으로 배달 가는것에 큰 기쁨을느끼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동네 어느 집에도 김선생님 만한 미인이 없었기때문이고, 더우기 요즘 같이 더운 여름밤엔 여인들의 옷가지란 꽤 눈요기가되었던 것이다."냉면 왔습니다.""네, 잠깐만요."김선생…

철가방과 음악선생[5]

 생각지도 못했던 인기척에 김선생님은 놀라 뒤를 돌아다 보았다.그곳엔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쏘아보고 있는 한 사내의 모습이 있었다.그의 눈은 굶주린 야수의 그것처럼 잔뜩 충혈되어 있었고, 온 몸은 불타는욕정을 갈무리하지 못한듯 붉게 변하고 있었으며, 그의 거친 숨소리는 그녀의 귓가를 점점 더 세차게 두드리고 있었다."왜...왜... 이러..시는 거..예..요..?""흐...........""아저씨, 잠깐만..잠깐만요...""난 보다시피 절름…

철가방과 음악선생[6]

 "난 웬만하면 당신 얼굴에 상처따윈 내고 싶지 않아, 더 이상의 반항은용납할 수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김선생님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단지 본능적으로 그녀를지키기 위해 그랬던 것 뿐이었다. 그러나 이 사내는 아까보다도 훨씬 더야만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아니야, 이런건  재미가 없어. 그렇지, 이봐  김선생 우리 재미있는 게임  하나 해볼까?"그는 갑자기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들었다. 그리고는"난 당신이 현명할 줄 알고 있었…

뉴에덴 

 1998년 초....인류의 절반을 희생시킨 대 사건은 의외로 작은 사건에서 비롯됐다.홍콩을 반환받은 중국정부가 갑자기 생긴 이 이득의 결과가 큰것에 고무돼어대만의 작은 섬까지 점령하는 패국주의를 나타냈다.이에 타이페이정부의 반격과 이에따른 국지전은 순식간에 극동을 3차대전의한가운데로 내몰았다.미국의 패망은 너무 순식간이였다.적은 바로 코앞에 있었다.아시아에 온 전투력을 집중시킨 와중에 갑자기 시작된 쿠바의 핵 공격은미국의 지휘체체를 완전히 소…

아들 인구와 엄마 홍서희

 홍서희는 남편 정식의 뒤를 따라 산등성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다.그녀는 밤이 되기전에 캠프칠곳에 도착하길 빌었다. 정식은 하루종일앞에서 그들을 이끌었고, 서희와 아들 인구가 힘겹게 그의 발걸음을따라 걸으며 뜨겁고 험난한 바위위로 난 길을 올라갔다. 위에서내리쬐는 햇빛과 바위에서 반사되는 뜨거운 빛이 서희를 달구고있었다. 그녀는 뒤따라오는 아들의 헉헉되는 숨소리를 듣고 어깨너머로쳐다보았다. 아들이 뒤에서 그녀를 따라 올라오는 것을 보곤다시 뜨겁…

누가 내 남편인가 1부

 제1장내가 결혼을 하게 된것은... 아마도 불행의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나는 꽤나 부유한 집안에서 아무것도 부러울것이 없이 살아 왔다.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게 되자 우리는 순식간에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되었다. 우리 식구중 누구도 가난이란걸 몰랐던 우리는 아마도 최후의 방법을 찾고있었다. 그 방법이란 내가 결혼을 하는 것이었다. 상대는 상당한 규모의 기업체 사장의 아들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조건이란 나쁜것은 아니었지만 문제는 나의…

옆집 아줌마 강간 1부

 이 이야기는 실화이다...이 이야기를 믿고 안믿고는 순전히 읽는 사람 마음이다...어쩌면 믿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나 또한 그때 그 상황이 믿겨지지 않으므로...때는 거슬러.... 1998년 8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이었다...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3시쯤에 일어나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피며 어제 손님으로 왔었던 쎅시한 여자들을 떠올리고 아쉬워했다..손님에게 찝 적거리다간 당장 짤리게되므로.; 난 그당시 대학교 4학년으…

옆집 아줌마 강간 2부

..허겁지겁 카메라를 가지러 집으로 온 나는 장농에 쳐박혀있던 SONY무비카메라를 찾아서 테이프를 확인한 다음, 다시 옆집 2층으로 뛰어올라갔다. 나중을 대비해 확실히 해놓고 싶은 마음에서 였다. 계단을 뛰어 올라가 창문을 통해 방안을 살펴보았는데 이게 웬일인가...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당황한 나머지 급히 현관문쪽을 보았는데 다행히 아기는 잠든채 그대로 있었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아기를 놔두고 도망을 가거나 신고하러 갈리는 …

옆집 아줌마 강간 3부

....나는 화장실 옆에 있던 무비카메라를 집어들고 플래쉬를 켜서 화장실을 비추었다. 하얗디 하얀 그녀의 살결은 플래쉬 빛으로 투명하게 빛났고, 그녀는 아직도 누워있는 상태였다. 식탁에 있던 의자를 빼내와서 화장실 입구에 놓고, 그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아 방향을 조절했다. 그리고 아직도 누워서 흐느끼고 있는 아줌마를 불렀다. 그녀는 고개를 들더니 소스라치고 몸을 돌려 손으로 덜렁거리는 풍만한 유방을 감추려고 하였다. 조그만 손으로 그 큰 유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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