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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지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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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유희,
"괜찮냐?"
상수는 조심스런 얼굴로 두식을 쳐다보았다.
헬스로 단련된 상수는 조금은 단단해 보이는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로 3학년이며 질풍조의
서열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전학 온 T.N.T의 이광운.
그가 전학 온 지도 벌써 일주일이 흐른 지금 교내의 규율은 엉망이 되었다.
비록 1학년이지만 한국의 암흑가를 통일한 일진회 보스의 아들이자 일대 오십까지
싸워 이긴 적이 있다는 전설의 주인공.
질풍조의 3학년 짱으로 미래고교의 모든 걸 좌지우지하던 두식은 갑자기 출현한
부담스런 후배 문제로 조금은 골치가 아프다.
벌써부터 교내의 소문은 3학년 짱인 김두식이 겁을 먹고 이광운을 피하고 있단 헛소문이
심심찮게 퍼져나가고 있었고, 곧 있으면 은퇴 할거란 소문마저 쌓이고 있었다.
"씨-팔 이제 반년만 뻐기면 졸업인데."


잔뜩 얼굴을 일그러뜨린 두식은 뭔가 불만 섞인 목소리다.
조금은 부담스러운... 그리고 조금은 두려운... 존재......
마지막 남은 반년을 영예롭게 보내다 졸업하고 싶은 두식에게 있어서 광운의 존재는
크나큰 걸림돌이었었다.
하지만 일대 일로 붙어도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었고 또 광운과 싸워 이긴다 하더라도
그의 뒤에는 일진회란 거함이 버티고 있었기에 두식으로서는 도저히 승산이 있을 수가
없었다.
"자식, 갑자기 분위기 잡네. 너는 그런 얼굴이 어울리지 않아. 만약에 그녀석이
갈구면 그냥 다구리 한판 뜨고 뜨는 거야. 시-팔 학교 때려 치면 되지."
"잔말말고 그냥 가만히 좀 있어."
두식이 의자를 편한 자세로 눕히며 기대자 상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둘 다 지금의 상황이 위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애기하고 싶지가 않았을 것이다.
벌써부터 1학년 무리 중엔 T.N.T의 이광운을 외치며 그를 따르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실제로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질풍조 1학년의 짱 박대산도 서클을 탈퇴한 후 이광운과
나란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건 정기적으로 애들에게 상납을 받아오던 자금 문제였었다.
여태까지 질풍조는 1,2,3학년을 통틀어 한 달에 두 번 학생들로부터 상납을 받아왔었는데
수금일인 어제 2,3학년을 제외한 1학년으로부터의 수입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물론 그 이면에는 1학년의 짱인 박대산의 탈퇴 이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새로 전학 온 이광운의 영향력이 컸다는 것은 학생들 사이에서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1학년으로 구성 된 여자 서클 메두사가 공공연히 자신의 애인인 흑장미의 한소영을 씹고 다닌다는 사실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겠지만 김두식과 그의 애인 한소영은
속으로 화를 삼키며 참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
질풍조의 1학년 리더였던 박대산의 아파트에서는 지금 한창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간 까닭에 따로 나와 사는 박대산은 조금은 부유층에 속해
있었고 돈 많고 싸움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타입이었다.
어린 시절 약간의 인연으로 광운과 금새 친해지게 된 박대산은 아파트로 자신의 애인인
명자와 그의 친구들을 불러 들여 한창 술 파티를 벌이고 있었고 명자의 친구 은희와 금숙을
소개받은 광운과 창규는 어느 정도 취기가 올라 있는 상태이다.
"오빠가 싸움을 그렇게 잘 한다며?"
광운이 마음에 드는 듯 윤기 나는 검은머리를 잠시 찰랑거려 보이던 은희가 조심스레 말을
건네 보았다.
깔끔하게 잘 생긴 광운이 싸움을 잘 하다는 소문에 도저히 믿기 지가 않는 듯 조금은
의문스런 눈빛이다.
"당연하지. 아마 3학년 선배 김두식도 상대가 안될걸."
약간은 다혈질적인 창규가 옆에서 대신 대답을 하였다.
선희여고에 다니는 은희는 조금은 순진스런 내숭의 타입이었다.
중학교를 비교적 순탄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온 은희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명자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사춘기 때의 방황 때문인가 술과 담배를 배우고는 곧잘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명자의 패거리 속에 섞여 있곤 하였다.
분위기는 대산의 의도대로 점점 무르익어 가며 어느 정도의 취기도 적당히 올라 온
상태였었고, 술에 취해 힘이 빠진 듯 금숙이 꿈틀거리며 창규에게 몸을 기대는 것이
보였다.
창규는 셋 중에 가장 미모가 딸리는 금숙에게 짜증이 나는 듯 잠시 몸을 빼다가
그래도 분위기상 금숙의 어깨를 잡아당기며 포근히 안아 주었다.
몇 분동 안인가 연거푸 건배를 한 후 어느 정도의 취기가 오른 대산이 창규 쪽을
힐끗 바라보면서 능청스레 일어나 애인인 명자를 데리고 다른 방으로 사라져갔다.
"아, 나도 술이 너무 올라오는데... ..."
척 하면 착인 법,
대산이 사라지자 싸인이라도 주고받은 듯 창규가 일어나며 금숙을 부축하듯이
일으키고선 다른 방으로 잡아끌었다.
대산의 아파트는 부모님이 이민 가기 전 함께 지내던 곳으로 큰방과 작은 방까지
포함하면 다섯 개의 방이 비워 있었다.
술 파티가 끝나고 믿었던 친구들이 술에 취해 하나 둘씩 사라져가자 홀로 광운과 남은
은희는 민망스런 표정으로 한쪽 구석만을 노려보았다.
광운은 그런 은희를 익살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마지막 남은 잔을 훌쩍 들이마셨다.
"오늘밤 괜찮은 여자 먹게 해줄게 우리 집으로 와라... 그 가시나 아직 처녀야... ..."
대산이 광운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밤 했던 말이다.
대산은 애인의 친구인 은희에 대해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었고 '친구들 중에 개만 유일하게
처녀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쏟아낸 명자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었다.
몸매도 괜찮고 얼굴도 귀여운 타입의 은희가 아직 처녀라니... ...
내심 설마 하는 생각으로 은희를 노리고 있던 대산은 광운과 만난 기념으로 특별히
술자리를 마련했었고 자신의 의도대로 적당히 술을 먹이곤 자리를 피해준 것이다.
"쟤네 들 분명히 함께 잘텐데... 우리도 함께 자자... ..."
광운은 양 볼이 시뻘게진 체로 한쪽 벽만을 응시하며 앉아 있는 은희의 손을 잡아끌며
적당한 방을 찾아 들어갔다.
깜깜한 방 안... ...
어렴풋이 침대가 있는 위치로 다가가던 광운은 갑자기 뒤로 돌며 돌발적인 키스를
시도했다.
갑작스런 광운의 태도에 은희가 고개를 돌리려고 하자, 턱을 잡고 바싹 당겼다.
"읍-"
찰나의 단발마와 함께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어졌고 광운은 거칠게 혀를 휘저으며
은희의 혀를 찾아 나섰다.
몇 번인가 처녀와의 경험이 있던 광운은 은희같은 타입의 여자를 다루는 법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키스 도중 광운은 일부러 자신의 중심을 은희에게 비비며 자신의 현 상태를 인식
시켜주고 있었다.
5분 정도인가... ...
키스를 퍼붓던 광운의 손이 은희의 티셔츠를 말아 올리며 브래지어 속으로 단숨에
쳐들어갔다.
작고 아담한... 그래서 마치 풋과일을 연상시키는 앙증스런 유두가 손에 닿자 광운은
그것을 만지작거려 본다.
광운의 야성은 단지 몇 번의 손동작만으로 은희가 처녀임을 간파하고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 끊임없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 거기는 안돼... ..."
은근슬쩍 뻗은 광운의 손이 안쪽 허벅지에 와 닿자 은희의 두 다리가 잔뜩 경직되며
오므려져 있었다.
"한번 만져만 볼게... 응?"
이대로 밀어 붙여도 좋다고 판단한 광운의 손이 치마 속으로 파고들며 허벅지를
어루만진다.
약간은 땀이 베인 듯한 허벅지와 그 바로 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열기 은희의
살결은 매우 부드럽고 탄력이 넘쳐흘렀다.
"아, 이제 그만... ... 싫어... 더 이상은... ... ... ..."
또래의 친구들과 가슴정도의 가벼운 애무 경험이 전부였던 은희는 거침없는 광운의
손이 팬티 속을 파고들려 하자 놀란 나머지 소리쳤다.
"딱 한번만 만져볼게... 하지만 않으면 되잖아?"
자신이 첫 남자가 되고 싶단 우월감 때문일까!
잔뜩 조급해진 광운이 반 강제로 손을 팬티 속에다 집어넣었다.
"아-악--아-"
다급해진 은희가 몸을 뒤척이다가 중심을 잃는 바람에 둘 다 침대에 나뒹굴어졌다.
"악- 제발 싫어. 하는 건 싫어... ..."
은희는 안간힘을 쓰면서 저항했지만 사내의 힘은 완강하기만 하다.
"아 제발... 나 집에 갈 거야... ... ... ..."
그제 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안 은희가 울며 애원했지만 광운은 손에 힘을 주며 팬티를
찢어 버렸다.


"앙-앙-앙-"
두려움에 은희가 울음을 터뜨리자 광운은 잠시 마음이 약해지는 듯 움직임을 멈추다가
이내 다시 마음을 다지듯이 치마를 마저 벗겨 내린다.
처음 보는 사내에게 완전히 알몸이 된 은희는 심한 수치심에 젖어 있었다.
"니가 너무 예뻐서 그렇잖아."
잠시 은희를 진정시켜 주기 위해 광운은 옆에 나란히 누워 팔베개를 해 주었다.
은희는 전혀 뜻하지 않은 사내의 반응에 품에 안기듯 매달리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너 처녀야?"
".... ... ... ."
"응."
".... ... ... ."
예상한 대답이었지만 처녀라는 대답에 다시금 광운의 야성이 일어서고 있었다.
"좋아, 하지는 않고 만져만 볼게... ..."
"... ... ... ..."
"아아, 더 이상은 싫어... ..."
"... ... ... ..."
은희의 말과 상관없이 광운의 손이 슬며시 아래가 내려가 조심스럽게 그곳을 만져보았다.
은희의 허리가 가늘게 떨리며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지만 손바닥으로 꽃잎
크기와 모양새를 확인해 보려는 광운은 조금씩 문질러 본다.
음모 사이로 두툼한 둔덕이 손바닥에 전해져오며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왔다.
광운은 은희의 음모를 어루만졌다.
언덕 위에 자리잡은 작은 돌기가 이미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었고 그것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살짝 만지작거려봤다.
은희가 그 동작에 맞추어 몸을 비틀며 숨을 몰아 쉬는 것이 느껴졌다.
광운은 당장이라도 벌떡 일어나 강제로 그곳에 넣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다.
강간보다는 처녀의 문이 스스로 열리게 하는 것이 지금은 더 스릴이 있었던 것이다.
"은희야, 다리에 힘 좀 풀어... ..."
".... .... .... ...."
"오빠, 이제 그만 하세요. 네?"
".... .... .... ....."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은희는 온 몸의 신경이 광운의 손에 집중되어 무의식적에
바싹 더 두 다리를 모으고 있었다.
광운은 손바닥으로 여성 전체를 은근히 쓰다듬고 두들겨주며 가벼운 키스를 하다가는
손으로 슬쩍 꽃잎을 헤치며 질 속으로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다.
"아아!"
은희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고 속살이 손가락을 깨어 무는 것이 느껴졌다.
뜻밖에도 그곳은 흥건하게 젖은 상태였었다.
남자에게는 여자의 이런 반응처럼 사랑스러운 것이 없었다.
광운은 특별히 확인하지 않아도 그곳에 맑고 신선한 애액이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천연기념물의 분비물은 당연히 가장 맑고 신선할 것이다.
처녀를 이만큼 흥분시킬 수 있다니!
광운은 그만큼 자신의 기술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서서히 자신감을 갖기 시작한 광운은 잘록한 허리와 가슴, 그리고 배꼽을 애무하다가는
갑자기 은희의 두 다리를 벌리며 손에 힘을 주었다.
"허-억!"
은희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고는 허리를 경직시켰다.
사내의 완력에 의해 벌어진 두 다리는 자신의 치부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고
그곳을 들여다보는 사내 때문에 수치심에 젖은 그녀는 어쩔 줄을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가만 있어봐!"
".... .... .... ...."
잔뜩 긴장한 은희를 건들이지 않으려는 광운은 가만히 그곳을 응시하기만 했다.
새하얀 살결과 그 사이로 흘러내리는 투명한 액체가 살짝 뭉쳐 있는 것이 보여졌다.
"아아! 먹고 싶어.... ...."
자신도 모르게 지껄인 광운은 가볍게 그것을 빨아 마셨다.
"아-하-학- 아 오빠... ..."
다급해진 은희가 손으로 그의 머리를 밀쳤지만 야수로 돌변한 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아하... ..."
은희는 가까스로 소리를 삼키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불에 데인 듯 뜨거운 하체.
광운은 핑크빛 입구에서부터 그 아래의 언저리까지 여체의 반응을 살피며 혀로 핥다가
다시 빨고는 교묘히 애무해 나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자 은희의 흐느낌이 새어나왔다.
"아... 이제 제발... 정말... 그만해... ..."
광운의 입술을 피하려는 은희는 엉덩이를 들쑥들쑥 거렸고 가끔씩 허리가 공중에 떠
오르고는 다시 요 위로 툭하고 떨어지곤 하였다.
사내의 강렬한 혀 놀림에 그곳의 살점들이 멋대로 경련을 일으키는 은희는 은근슬쩍
내려간 광운의 손이 스스로 바지를 벗고 거대한 남근을 집어 꺼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거친 숨을 몰아 쉴 뿐이다.
첫 경험!
연약한 은희로써는 도저히 광운의 마수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
어느 순간 드디어 때라고 생각한 광운이 은희의 양다리를 파고들며 허리를 세우고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아... 안돼... ..."
그제 서야 뭔가를 눈치챈 은희가 필사적으로 그를 막았지만 위에서 내리 누르는 사내에
의해 다리 사이를 압박하며 귀두 끝이 밀려들고 있었다.
"아-아악!"
은희는 최선을 다해 그를 막았지만 좁은 길목을 완전히 파고든 남근은 서서히 허리를
요동친다.
"음... 아아... 헉... ..."
예상대로 비좁은 그곳의 느낌에 광운의 입에서도 절로 탄성이 새어나왔다.
"아... 너무 좋아... 아...아...아..."
하체에서 느껴지는 처녀의 조임새에 잔뜩 달아 오른 광운은 그것을 파괴하기 위하여
더욱더 거칠게 몸을 움직여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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