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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 신났나...가나 감독 "한국? 일본 레벨 아니야" 평가→현지 매체는 "명백한 실력 차이 있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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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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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오토 아도 감독이 일본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일본 언론이 주목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11월 A매치에서 일본과 한국을 상대한 가나 아도 감독이 두 팀의 실력 차이를 솔직하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가나를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가나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100%의 전력이 아니었다. 반면 홍명보호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그러나 한국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공격 작업 시 세밀함이 떨어졌고, 약속된 플레이도 찾을 수 없었다.

후반전 들어 홍명보 감독이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시도했으나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와중 후반 17분 이태석이 이강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가나 아도 감독이 한국와 일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번 11월 A매치에서 일본과 한국을 차례대로 상대했기에 직접적인 평가가 가능했다. 아도 감독은 "비교하기 어렵다.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하게 말해서 일본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브라질을 이기기도 했다. 일본은 어느 팀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레벨의 관점에서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드컵까진 시간이 있기에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히가시스포웹'은 아도 감독의 발언을 조명하면서 "아도 감독은 자신이 이끄는 가나를 기준으로 해서 일본과 한국 사이에 명백한 실력 차이가 있다고 단언했다"라며 "그의 분석이 월드컵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후 아도 감독의 발언을 접한 황희찬은 "그 이야기는 처음 들어서 크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어쨌든 우리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승리한 팀이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없다"라고만 답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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