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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申 부임 후 승패패패... '최근 3경기 9실점' 신태용의 울산, 이대로라면 '상스'는커녕 '잔류'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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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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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승패패패.

신태용 감독 부임 후 울산HD의 성적이다. 신 감독은 제주SK와의 K리그 복귀전에서 신승을 거두며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이어진 3경기에서 평균 3골씩을 내주며 전패 중이다.

울산이 30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치른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28라운드 현대가더비에서 0-2로 완패했다. 울산은 전북과 전반을 0-0으로 비교적 팽팽하게 마쳤지만, 후반 8분 이영재, 후반 13분 전진우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26라운드 수원FC 원정부터 내리 3연패이자, 3경기 연속 2실점 패배다. 울산은 수원FC전 4실점(2-4 패), 27라운드 FC서울전 3실점(2-3), 그리고 이번 전북전 2실점까지 3경기에서 9실점했다. 경기당 3실점씩 한 셈이다. 

극악의 수비력이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이 이끌었던 지난 24경기에서는 총 29골을 내줬다. 경기당 평균 1골 조금 넘게 내준 셈이다. 

그러나 신 감독 부임 이후 4경기에서 9골을 허용했다. 경기당 평균 실점이 2골을 넘는다. 비교 표본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전임자 시절과 비교해 1골가량이 많으며, 최근 3경기로 좁히면 그 차이는 3배 가까이 늘어난다.

더군다나 디팬딩 챔피언이자 전현직 국가대표가 득실거리는 울산의 수비라인이다. 한국 축구 역대 최고급 커리어를 지닌 리빙 레전드 센터백 김영권을 비롯해, 정승현, 이재익, 윤종규 등이 버티고 있다. 골키퍼는 무려 조현우다.

그런데 울산은 모두 이겼어도 모자란 지난 3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강등권 3개 팀 중 최상위(10위)인 제주SK와 승점 3 차이로 좁혀졌다. 11위 FC안양과도 승점 4 차이에 불과하다. 쉽게 말해 1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려도 강등권 자리가 맞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A그룹(상위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광주FC는 승점 38이다. 울산은 광주와 4점 차이라 상방도 열려있긴 하다. 그러나 최근의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지 않다.

그간 신 감독에게는 4경기가 주어졌었다. 신 감독은 한국 축구 최상위 레벨인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국대와 프로를 막론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략을 갖춘 즉시전력감 감독이다. 즉, 바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존재라는 이야기다.

K리그1은 이제 2주간의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신 감독의 울산은 내달 13일 상승무드를 탄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를 치러야 한다. 게다가 원정이다. 이 경기에서 반등해내지 못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흐름으로 갈 수 있는 울산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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