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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韓 축구 안타까운 소식’ 0골·0도움 양민혁 “포츠머스 임대 옳은 선택인가” 의문 ‘3G 연속 결장’ 입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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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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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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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디 애슬레틱 캡처



양민혁은 현재 포츠머스 FC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포츠머스 뉴스’는 5일(한국시간)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임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포츠머스 유니폼을 입는 선택이 옳았는지 의문이 생기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양민혁은 벌써 경쟁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양민혁은 지난달 8일 토트넘을 잠시 떠나 포츠머스르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달 13일 양민혁은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포츠머스에 합류한 후 치른 두 번째 공식전 출전이자, 첫 선발 데뷔전이었다. 하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양민혁 임대 영입을 발표한 포츠머스. 포스머스 공식 채널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했다. 하지만, 성적은 아쉬웠다. 2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슛으로 만들지 못했다. 또 패스 정확도 23/26(88%), 볼 터치 53회, 드리블 성공률 0/4(0%), 크로스 정확도 0/1(0%), 오프사이트 1회, 공 뺏김 3회, 지상 볼 경합 성공 4/15(27%), 공중 볼 경합 성공 0/2(0%) 등 기록했다.

풋몹은 “양민혁은 이번 경기 가장 많은 볼 경합 패배를 기록했다”며 자체 평점 6.0점을 부여했다. 포츠머스 선수들은 평균 6.5점을 받았다. 양민혁은 토마스 워딩엄과 함께 양 팀 통틀어 선발 출전한 22명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이후 포츠머스는 6일 기준, 지금까지 3경기를 더 치렀다. 양민혁은 해당 경기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주전 경쟁에서 많이 밀렸다는 평가와 함께 임대 실패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양민혁. QPR SNS



QPR 양민혁이 10일 옥스퍼스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구단 SNS 캡처



양민혁은 2006년생으로 이제 겨우 19살이다. 토트넘이 이 어린 선수를 임대 보낸 이유는 하나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을 최대한 많이 쌓는 것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 팀이다. 양민혁에게 기회를 주기 어렵다. 그래서 임대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정작 임대 이적 후 5경기 중 단, 2경기 출전했다. 심지어 3경기 연속 결장이다. 또 공격 포인트도 없다. 따끔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사이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더 뉴스’는 지난달 무시뉴 감독이 “모든 선수에게 인내심을 가질 것이다. 이건 마라톤이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시즌은 길다”며 “가능한 한 빨리 승리하고 싶다. 과거에 우리가 선수들에게 보여준 인내심이 결국 결실을 맺은 사례도 있다”고 말하며 양민혁을 포함한 신입 선수들을 감쌌다.

이어 “물론 에이드리언 세게치치처럼 곧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이적시장 초반에 영입돼서 프리스즌 내내 함께해 팀에 적응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며 “이제 새로 온 선수들은 기존 선수들과 달리 호흡을 맞출 시간이 턱 없이 부족했고 팀 전략, 전술에 적응할 시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응하는 시간은 선수마다 확실히 다르다. 포지션까지 고려하면 또 다르다. 선수들에게 요구되는 특징을 생각하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며 “앞으로 시즌을 계속 치르면서 이런 부분은 보완될 것이다. 나 역시 선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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