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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가나 감독 "일본은 높은 레벨의 팀, 한국-가나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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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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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가나 감독이 한국에 패한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월 A매치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이태석의 A매치 데뷔골로 1-0 승리했다.

후반 18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감아올린 크로스를 '이을용 아들' 이태석이 먼포스트에서 달려들어와 헤딩골을 넣어 한국이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황희찬이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 찼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추가골은 넣지 못하며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양쪽에게 좋은 경기였다. 한국에 축하를 전한다. 한국이 승리한 이유는 마무리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가나가 기회가 많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한데 반해 한국은 기회를 살렸다"며 "경기내용은 대등했고 한국은 크로스,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줬다. 가나도 좋은 압박, 역습이 좋았지만 한국은 기회를 살렸고 가나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말했다.

아도 감독은 "3년전과 비교해서 한국은 3백으로 변화하면서 더 안정적으로 변했다. 조금 더 컴팩트해졌다. 선수 구성도 3년전에 비해서 좋은 어린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3백을 세우면서 수적우위도 가져가더라. 가나 선수들이 누구를 압박할지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이 계속 수적우위를 만들어가면서 기회를 더 가져갔다. 후반전에 실점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끌고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4일전 일본에서 0-2로 패했던 가나. 일본과 한국의 비교를 해달라는 질문에 아도 감독은 "그래도 일본에서 했을때보다 한국전에서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갔다. 일본은 솔직히 매우 강한팀이다.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한 팀이다. 일본은 높은 레벨의 팀이다. 일본도 브라질을 이김으로써 어느팀과 붙어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 됐다"며 "가나와 한국은 아직 그런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직 월드컵까지 시간이 있다. 가나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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