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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꺾은 홍명보호 소식 주목한 日 매체, "이강인의 절묘한 어시스트로 승리, 일본처럼 A매치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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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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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매체도 홍명보호의 가나전 승리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또한 한국이 일본처럼 A매치 3연승 가도를 달린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A매치 친선 경기 볼리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8분 이태석의 득점에 힘입어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1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두며 2025년 A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국의 가나전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국이 이강인의 절묘한 어시스트로 결승골을 넣었다"라며 "이강인의 크로스를 이태석이 헤더로 밀어넣고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이후 상대의 공세를 어떻게든 넘어서며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라고 한국의 승리 상황에 대해 묘사했다.

<골닷컴 재팬>은 "한국이 일본이 상대했던 가나를 격파하며 연승을 달렸다"라며 "후반 18분 우측 사이드에서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으로 쇄도하던 이태석이 머리로 맞춰 그물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은 이 득점을 결승골로 삼아 1-0으로 승리, 일본과 마찬가지로 볼리비아와 가나를 상대로 연승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게키사카>는 "나흘 전 볼리비아를 격파했던 한국이 가나에 1-0 승리, 일본처럼 10월 A매치부터 3연승"이라는 제호의 기사로 홍명보호의 가나전 소식을 전했다. <게키사카>는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18분 이태석의 골로 선제 득점에 성공, 이후 추가골이 나오진 않았지만 가나의 반격을 허락하지 않고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 인해 한국은 지난 10월 파라과이전부터 A매치 3연승을 장식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볼리비아전을 끝으로 2025년 A매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5년 한해 동안 13경기를 치러 8승 3무 2패라는 호성적을 냈다. 올해 홍명보호를 꺾은 팀은 지난 7월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당시 일본, 그리고 10월 A매치 상대였던 '세계 최강' 브라질 단 두 팀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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