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내리는 비, 대전 삼성-한화전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나…취소되면 내일(9월 1일) 경기 개최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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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대전에 비가 내린다.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31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야구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초 오후 4시부터 경기 개시 시각인 6시까지 비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선 3시경부터 대전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한화는 일찌감치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를 깔아놨다. 한화 선수들도 일찍 그라운드 훈련을 마치고 야구장 내부로 들어갔다.
만약 경기가 취소된다면 예비일인 9월 1일 다시 경기가 열린다.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으로 스윕을 노린다. 원태인은 22경기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한화전 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적어냈다.
한화는 김기중으로 맞선다. 김기중은 4경기(1선발)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46으로 호투했다. 올해 삼성전은 한 번 있었다. 지난 6월 25일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15일 NC전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해 4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편 이날은 오승환의 은퇴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오승환은 팬들과 만날 수 있을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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