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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200명 넘게 왔더래요~' 원정 응원단 규모 듣고 '강한 투지' 분출한 데얀-무고사 후배 강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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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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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강원FC가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300명의 원정단을 일본에 파견한 가운데,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수비수 강원 강투지가 히로시마 원정을 하루 앞둔 각오를 전했다.

강원이 4일(이하 현지 시간) 오후 일본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사커 스타디움(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25-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3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강원 정경호 감독과 선수 대표로 강투지가 참석했다. 2023년 입단해 강원의 철기둥으로 자리매김한 1998년생 중앙 수비수 강투지는 데얀, 스테판 무고사의 몬테네그로 대표팀 까마득한 후배기도 하다.

다음은 강투지 일문일답.

내일 경기 각오

히로시마에 대해 많은 분석을 해왔다. 좋은 팀이라는 걸 알고 있다. 히로시마는 J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왔다. 상대 성적이 좋은 걸 떠나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히로시마의 컵대회 우승을 축하드린다.

2. 리그 경기를 치르고 바로 일본에 왔는데 체력적인 문제는 없는지?

지금까지 긴 시즌을 보냈다. 시즌 내내 컨디션 난조가 있을 수도 있고 피로감도 느낄 수도 있지만, 선수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나는 대표팀 경기를 위해서 이동도 많이 했다. 이런 문제에는 어느 정도 적응이 돼 있다. 컨디션 문제를 떠나서 올 시즌 남은 6경기 동안 100%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4. 일본에서 뛰는 첫 경기인데 일본에서 경기 준비는 어떤가.

일본에서는 뛰는 첫 경기다. 다른 경기 준비와 비교해서 다를 건 없다. 아주 좋은 경기장에서 뛰게 돼서 기대는 된다. K리그 준비하는 것과 ACL 준비하는 데 다른 점은 없다.

5. 내일 200명이 넘는 강원 원정 서포터스가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든든할 것 같다.

정확한 숫자는 몰랐지만, 200명 이상 경기장에 온다고 알고 있다. 우리 팬들이 많이 올수록 큰 힘이 된다. 내일 먼 원정을 온 팬들과 승리한 뒤 자축하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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