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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너무 아프다’ PSG 엔리케 감독, ‘쇄골 골절’로 수술대 올랐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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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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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자전거를 타던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대에 올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6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구단이 엔리케 감독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전거 사고를 당했고 응급치료를 받은 뒤 쇄골 골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구단 역사상 첫 번째 UCL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여기에 리그(리그앙),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 FA컵(쿠프 드 프랑스)까지 우승하면서 ‘4관왕’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PSG는 ‘프랑스풋볼’이 발표한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무려 9명을 배출해냈다. 특히 팀의 핵심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선수뿐만 아니라 엔리케 감독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그는 2025 발롱도르 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5-26시즌 시작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UEFA 슈퍼컵까지 차지하면서 ‘5관왕’을 완성한 엔리케 감독이 매우 강력한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흐름도 좋다.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거두면서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이 뜻밖의 부상을 당하면서 일부 경기에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팀의 좋은 분위기에 자칫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엔리케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다. 이에 대해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지난달 “이강인은 팀을 떠날 의지가 있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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