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5연패’ EPL 꼴찌 울버햄튼, 황희찬 믿는다…에버튼전 선발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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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9, 울버햄튼)이 마지막 희망이다.
울버햄튼은 2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26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한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5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리그 최하위 약체로 평가받는다.
울버햄튼은 최근 3경기서 무려 10실점을 하면서 수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특히 홈에서도 3연패를 당하며 약한 모습이다.
좋은 소식도 있다. 황희찬은 지난 8월 30일 에버튼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1분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지만 건재를 알린 골이었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황희찬은 이번 경기도 선발출전이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황희찬의 대표팀 재소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황희찬은 부상과 부진이 겹쳐 지난 9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터줏대감이었던 황희찬에게 생소한 모습이었다.
황희찬이 폼을 회복한다면 홍명보 감독도 다시 그를 부를 전망이다. 황희찬이 가세하면 최전방에서 뛴 손흥민도 큰 부담을 덜게 된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29일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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