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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거침 없는 안세영의 질주, 왕즈이 만나는 김가은이 대어 잡으면 결승 '코리안 더비'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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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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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김가은과의 결승 만남 그림은 그려질까. ⓒ연합뉴스/EPA/AFP/AP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김가은과의 결승 만남 그림은 그려질까. ⓒ연합뉴스/EPA/AFP/AP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김가은과의 결승 만남 그림은 그려질까. ⓒ연합뉴스/EPA/AFP/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심판 인사부터 다리를 푸는 준비성을 보여준 안세영.

덴마크 오픈 우승의 기세를 잇기 위한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32강에서 인도의 안몰 카르를 꺾고 올라가 덴마크의 미아 블리크펠트를 만났습니다.

상대의 진을 빼기 위해서는 1게임부터 현란한 네트 플레이과 코트 구석을 넓게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예상대로 블리크펠트는 안세영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

5-7로 추격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안세영의 대각 플레이에 이은 범실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좌우를 오가며 힘을 빼는 전략을 당해낼 방법도 없었습니다.

손쉽게 1게임을 가져왔고 2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이클리어와 헤어핀을 적절히 섞어 블리크펠트의 셔틀콕이 네트에 걸리는 장면을 연출했고 37분 만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덴마크 오픈까지 8개 대회 우승, 이제는 아홉수에 도전합니다.

중국의 삼대장으로 불리는 천위페이, 한웨, 왕즈이의 아성을 넘고 싶은 가오팡제가 8강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은 5전 전승, 이번에도 승리 추가를 원합니다.

4강에 오른다면 라이벌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천위페이 맞대결 승자와 겨룹니다.

올해만 놓고 보면 야마구치에 4승 1패, 천위페이에 4승 2패로 무적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김가은도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를 2-0으로 꺾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16-20으로 패색이 짙던 2게임에서 연속 6득점, 관중들의 탄성은 자동 발사였습니다.

왕즈이를 상대로 4강 진출이라는 이변을 만든다면, 결승에서 안세영과 만나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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