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쉬어야죠. 최상의 컨디션으로 월드컵 준비” 국대주장 손흥민, 직접 유럽임대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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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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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03452321bhwn.jpg)
[OSEN=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33, LAFC)은 자나깨나 월드컵 걱정뿐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평가전에서 FIFA 랭킹 76위 볼리비아를 상대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포트2를 사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1승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다만 1무 중 94년 미국월드컵에서 결정적 득점기회를 놓쳐 한국대표팀 사상 월드컵 첫 승 기회를 놓쳤던 아픈 기억이 남아있다.
![[OSEN=시브(오만) 민경훈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 7일(현지시간) 오만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가졌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한국 손흥민과 김민재가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4.09.07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03452597hsqx.jpg)
손흥민은 11일 천안축구종합센터에 입소해 본격적으로 담금질을 시작했다. 파주NFC 계약종료 후 호텔생활을 전전했던 대표팀은 이제 훈련장과 숙소를 바꿀 필요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LAFC를 떠나 유럽리그로 단기임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손흥민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럽리그로 단기임대를 떠난다는 소문이었다. MLS 시즌은 12월 초면 다 끝나고 2026 시즌 개막까지 3개월 이상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친정팀 토트넘을 비롯해 AC밀란, 바르셀로나 등 구체적 팀명까지 거론되면서 소문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손흥민은 12일 TV조선과 인터뷰에서 직접 임대설을 부인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웃은 건 1999년 3월 28일이었다. 당시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다만, 그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1승 1무 8패에 그쳤다. 브라질과의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시험대다. 후반 한국 손흥민이 오현규와 교체되고 있다. 2025.10.10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poctan/20251113003452910zthm.jpg)
손흥민은 “어느 팀과 겨울에 간다는 이야기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LAFC 구단에 실례가 될 수 있다.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소문을 부정했다.
이어 손흥민은 “겨울에 재충전해서 월드컵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서 월드컵을 준비하고 싶다. 앞으로 (임대)이야기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LAFC 클럽을 애정하고 존중하고 있다”고 팬들에게 재차 당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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