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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결과는 감독 책임’ 조상현 감독 “밀려다녀서 강하게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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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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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내 성격상 밀려다니는 경기를 하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한다. 선수들이 너무 밀려다녔다.”

창원 LG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62-70으로 졌다.

최종 결과는 8점 차이지만, 경기 내용상 20점 이상 대패와 같다. 실제로 3쿼터에서 20점 차이로 벌어진 뒤 4쿼터 막판까지 2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쳤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상현 LG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경기가 안 되었다. 결과는 감독이 책임진다. 너무 안 풀렸다. 경기를 보러 오신 팬들께 죄송하다. 결과적으로 초반에 들어간 선수들이 체력 문제가 있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출발을 끊어줬으면 좋겠다. 정관장의 압박을 우리 선수들이 이겨내지 못했다. 공격에서 코트 스페이싱, 밸런스가 모두 엉망이었다. 앞으로 (정관장과) 5번을 더 붙어야 하기에 영상을 보면서 바로잡고 가야 한다.

3쿼터에서 에릭 투입 의도
마레이가 쉬운 슛이나 본인의 플레이가 안 나왔다. 20점 차이가 벌어졌을 때 에릭에게 시간을 주고, 주말 경기가 있어서 체력 안배도 생각했다. 마레이가 2점을 기록했다. 유기상, 양준석, 타마요가 성장했지만. 마레이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공격에서 덤비지 않았나 싶다. 상대 압박이나 강한 수비에 쉬운 슛을 놓치고, 실책이 나온 건 덤볐기 때문이다. 좀 더 여유있고 상황을 이해하고 갔으면 좋을 거 같다. 결국 경기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과 미팅을 하면서 고쳐 나가야 한다.

평균이 없는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나?
시즌을 치르다 보면 있을 수 있지만, 과정이 안 좋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슛이 안 들어갈 수 있다. 내 성격상 밀려다니는 경기를 하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한다. 선수들이 너무 밀려다녔다. 그러니까 무리한 공격이 나오고, 쉬운 슛을 놓친다. 과정이 안 좋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나올 수 있지만, 과정이 안 좋았다. 선수들이 빨리 감을 다시 찾았으면 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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