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빼고 다 보여준 ‘불멸의 클래스’ 손흥민, 열흘 만의 첫 선발, 3개월여 만의 풀타임 그리고 첫 도움→MLS 정벌 본격 시동, “원정 승리 더 기뻐…매 순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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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빼고 다 보여준 ‘불멸의 클래스’ 손흥민, 열흘 만의 첫 선발, 3개월여 만의 풀타임 그리고 첫 도움→MLS 정벌 본격 시동, “원정 승리 더 기뻐…매 순간을 즐긴다”
남장현 기자
입력 2025-08-17 15:34
LAFC 손흥민(왼쪽 2번째)이 17일(한국시간) 열린 뉴잉글랜드와 MLS 원정경기에서 후반 초반 선제 결승골을 뽑은 마르코 델가도(8번)를 끌어안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LAFC 인스타그램 LAFC 손흥민(왼쪽)이 17일(한국시간) 열린 뉴잉글랜드와 MLS 원정경기에서 후반 초반 선제 결승골을 뽑은 마르코 델가도(8번)를 끌어안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LAFC 인스타그램‘리빙 레전드’ 손흥민(33·LAFC)이 ‘불멸의 클래스’를 증명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벌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2025 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공격 포인트를 포함해 팀이 기록한 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LAFC가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상대 지역 한복판에서 공을 잡고 문전으로 전진한 뒤 왼쪽으로 쇄도한 마티외 슈나이에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쐐기골을 도왔다. MLS 첫 공격 포인트다. 손흥민은 후반 6분 선제골 과정에서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뉴잉글랜드 문전 안에서 맥 폴스터와 몸싸움을 벌여 볼이 흐르도록 했고, 이를 마르코 델가도가 강한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MLS 사무국은 득점 후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잡았으나 공이 폴스터의 발을 맞고 흐른 장면을 확인한 뒤 기록을 정정했다. 전반전은 좋지 않았다.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그러나 후반전은 달랐다.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결정적 헤더슛이 골키퍼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곧바로 어시스트를 성공시켜 존재감을 뽐냈다.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한 LAFC가 승점 40(11승7무6패)을 만들며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지킨 가운데 득점만 없었을 뿐 손흥민도 많은 걸 얻었다. MLS 입성 열흘 만의 선발 출전이자 토트넘(잉글랜드) 소속이던 4월 4일 첼시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 후 3개월여 만의 풀타임 경기였다. 지난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힌 발 부상 후유증에서 완벽하게 회복됐음을 증명했다.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MLS 데뷔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해 2-2 무승부에 이바지한 손흥민은 2번째 경기에선 풀타임과 공격 포인트로 24일 FC댈러스와 원정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LS가 선정한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POTM·플레이어오브더매치)에 뽑힌 손흥민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매 경기, 매 순간을 즐긴다. 특히 원정경기를 이기면 더 좋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더 철저히 준비하되 더 많이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 본능’을 번뜩인 손흥민을 향한 찬사도 계속됐다. 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은 “손흥민의 수준과 지적 능력을 모두가 확인했다. 팀을 더 발전시켜줄 것”이라고 극찬했고, 슈아니에르는 “손흥민과 함께 뛰면 그라운드에서의 삶이 편안해진다”며 엄지를 세웠다. ‘풋몹’과 ‘소파스코어’, ‘후스코어드닷컴’ 등 주요 축구통계 전문 매체들도 팀 내 최고 평점을 부여하거나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손흥민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장현 기자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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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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