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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섭섭했겠지만…" 김경문은 왜 문동주에게 4이닝 마무리 맡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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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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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한화가 '가을야구 수호신' 문동주의 신들린 피칭을 앞세워 먼저 2승 고지를 점령했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류현진이 4이닝 4실점에 그쳤지만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 구원 등판한 문동주가 4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문동주는 최고 구속 157km에 달하는 강력한 공을 던지며 삼성 타자들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투런포를 날린 노시환의 한방이 눈부셨다. 노시환은 5회초 좌월 2점홈런을 폭발, 팀에 5-4 역전을 안겼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총평한다면.

"물 한잔 먹고 하겠습니다.(물을 한잔 들이킨 뒤) 경기 전부터 3차전이 승부처라고 판단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나도 덕아웃에서 굉장히 긴장이 되는 경기였다. 문동주가 정말 잘 던져서 흐뭇했다"

- 문동주가 마무리까지 하기로 계획된 것인가.

"오늘(21일) 던지는 것을 보면서 '(문)동주로 끝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본인에게도 한번 물어봤다. 동주가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했다. 삼성의 타격감이 워낙 좋아서 동주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 원래 계획된 투구수가 있었는지.

"일단 2이닝을 던진 다음에 물어보려고 했다. 양상문 투수코치도 '오늘 동주로 끝내는게 좋겠다'고 했다. 동주도 '내가 끝내겠다'고 이야기해줘서 끝까지 맡겼다"

- 타선에서는 쳐야할 타자들이 친 것 같다.

"오늘 득점이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나왔다. 경기는 1점차였지만 생각한대로 점수가 난 것 같다"

- 이도윤을 빨리 교체한 의미는.

"오늘은 많은 점수차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전부터 교체할 생각을 하고 라인업을 짰다"

- 내일 정우주를 선발투수로 발표했는데.

"일단 정우주가 길게 가면 좋을 것이다. 그 다음 마운드에서 상대팀과 싸우는 것을 보면서 투수들을 기용할 생각을 하고 있다"

- 김범수가 중간계투로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팀이 꼭 필요할 때 2경기를 잘 막았다. 승리하는데 디딤돌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 내일은 세이브 상황에 김서현이 나올 수 있나.

"오늘 (김)서현이가 조금 섭섭했을 것이다. 경기 내용에 따라서 서현이가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 삼성이 4차전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붓겠다고 했는데.

"똑같은 생각이다. 내일 외국인선수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선수가 원해야 감독이 기용할 수 있다. 내일 말씀드리겠다"

▲ 문동주 ⓒ곽혜미 기자
▲ 노시환 ⓒ곽혜미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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