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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만회골' 전북, 김천에 1-2 패... 김천 2위경쟁 우위[오!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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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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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김진규가 만회골을 터트린 전북 현대가 김천 상무와 맞대결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전북 현대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5 30라운드 김천 상무와 맞대결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20승 6무 4패 승점 66점을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김천은 14승 7무 9패 승점 49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송민규-콤파뇨-전진우가 스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진규-박진섭-이영재가 역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최우진-김영빈-홍정호-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맞섰다. 박상혁-이동경이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김승섭-이승원-맹성웅-이동준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박철우-박찬용-김강산-이정택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이주현.

조기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김천을 몰아쳤다. 상대 실수까지 유발한 전북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도 빠른 역습으로 이동경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송범근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전반 17분 김천 진영에서 날카로운 패스 연결에 이어 송민규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김천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승섭이 아크 정면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반 39분 김천이 1-0으로 앞섰다. 또 김천은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박상혁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후반서 전북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송민규, 최우진, 콤파뇨는 빼고 티아고, 츄마시, 권창훈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14분 권창훈이 연결한 패스를 이영재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김천은 후반 14분 맹성웅과 이정택을 빼고 민경현과 박태준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17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볼을 김진규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 1-2를 만들었다. 전북은 홍정호를 빼고 감보아를 투입, 공격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천이 또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34분 전북 페널티박스에서 츄마시가 파울을 범했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전북은 키커로 나선 김천 이동경의 왼발 슈팅으로 송범근이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이 11분이 주어졌다. 전북은 박재용을 투입, 전방 높이를 강화했다. 전북은 만회골을 뽑아내기 위해 치열한 공격을 펼쳤다. 결국 김천이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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