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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감독의 참파삭, 라오스 국가대표 3인 배출! 12월 동남아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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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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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김태영 감독이 지도자로 성공적 커리어를 쌓아올리고 있다.

김태영 감독이 지휘하는 참파삭 아브닐 FC 소속 선수 세 명이 라오스 국가대표팀에 공식 발탁되면서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큰 영광을 안겼다. 이번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풀라웅(PHOULAUNG), 펫비싸이(PHETVIXAY), 술리삭(SULISAK) 총 셋이다.

특히 펫비싸이와 술리삭은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팀 발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동안 꾸준한 성장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구단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대표팀 승선으로 그 능력을 외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선수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이들의 성장은 김태영 감독의 체계적 지도와 선수 육성 철학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김 감독은 부임 이후 선수 개개인의 기술 향상과 전술 이해도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며 팀 전체의 경기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견인해왔다.

펫비싸이와 술리삭은 첫 성인 대표팀 발탁에 대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어 큰 영광이며, 구단과 감독님, 팀 동료들의 믿음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국제 무대에서 라오스 축구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소집된 세 선수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에서 라오스 대표로 나서 국제 무대에 도전한다. 참파삭 아브닐 FC는 세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라오스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파삭 아브닐 FC는 리그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 준비에 본격 돌입한 상황이다. 팀은 선수단 재정비와 전술 강화 훈련을 병행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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