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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조금 더 빨리 왔다면 어땠을까? 애틀랜타 뒤늦은 10연승→김하성 합류 후 급상승세…하지만 PS행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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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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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 선수들이 24일 워싱턴과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어썸킴' 김하성(30)의 합류 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즌 막판 10연승을 신고했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김하성이 조금만 더 일찍 합류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다.

애틀랜타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3회초 선제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5회말, 6회말, 7회말에 1점씩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 1실점했지만 더이상 점수를 잃지 않고 승리를 매조지었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파죽의 10연승을 신고했다.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8-3 승리를 거뒀고, 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3연전도 스윕했다. 이어서 치르고 있는 워싱턴과 홈 3연전 중 1, 2차전을 따냈다.

◆ 애틀랜타 최근 10경기 성적
- 15일 vs 휴스턴 애스트로스(홈) 8-3 승리
- 16일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11-3 승리
- 17일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6-3 승리
- 18일 vs 워싱턴 내셔널스(원정) 9-4 승리
- 20일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원정) 10-1 승리
- 21일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원정) 6-5 승리
- 22일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원정) 6-2 승리
- 23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11-5 승리
- 24일 vs 워싱턴 내셔널스(홈) 3-2 승리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4연패 후 10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공수 균형을 잘 맞추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할 수 없다. 75승 83패 승률 0.475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처져 있다. 지구 우승이 이미 물건너갔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획득도 불가능하다.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3위에 자리한 뉴욕 메츠(81승 76패 승률 0.516)에 6.5경기 뒤진다. 정규시즌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3위 안에 들 수 없다.

25일 워싱턴과 홈 경기를 벌인 후 26일 하루를 쉰다. 27일부터 29일까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3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김하성의 합류 후 10연승 고공비행을 하고 있지만, 팀 전체가 너무 늦게 발동이 걸린 게 아쉬울 따름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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