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란타 합류 첫 날부터 선발...6번 유격수 출격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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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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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6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김하성은 전날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애틀란타는 잔여 계약 200만 달러를 비롯해 다음 시즌 선수 옵션 1600만 달러까지 모두 떠안는 조건으로 김하성을 영입했다.
전날 그를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던 애틀란타는 이날은 그를 26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팀 합류 첫 날부터 선발 출전하게 됐다.
애틀란타는 이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맷 올슨(1루수) 오지 알비스(2루수) 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김하성(유격수) 일라이 화이트(좌익수) 션 머피(포수) 나초 알바레즈 주니어(3루수)의 라인업으로 좌완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한다. 조이 웬츠가 선발로 나온다.
김하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주릭슨 프로파는 출산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김하성은 26인 명단에서 프로파가 비운 자리를 차지했다. 프로파가 돌아오는 대로 추가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애틀란타는 좌완 헤이든 해리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완더 수에로를 양도지명 후 웨이버했고 26인 명단에서는 우완 헌터 스트래튼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시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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