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716(11) 명
  • 오늘 방문자 6,283 명
  • 어제 방문자 17,102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16,397 명
  • 전체 회원수 801 명
  • 전체 게시물 186,307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스포츠뉴스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데뷔전서 첫 안타 작렬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58

본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이 7회 기어코 안타를 만들며 애틀랜타 데뷔전 첫 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AP

김하성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4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전격 웨이버 공시돼 애틀랜타로 이적하게 된 김하성. 김하성은 올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1년 1300만달러에 계약했다. 선수가 원할 경우 내년 1년 1600만달러 계약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옵션이 포함됐다.

그러나 김하성은 부상으로 인해 고작 2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타율 0.214 OPS 0.612로 실망스러웠고 탬파베이는 시즌 종료 한달을 남기고 김하성을 포기했고 애틀랜타가 영입하게 됐다. 유격수 포지션이 구멍인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데려오며 올시즌 잔여연봉 200만달러 정도와 내년시즌 연봉 1600만달러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로 이적하자마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진 김하성. 김하성은 수비에서 1회말 4-6-3 병살 플레이가 가능했던 상황에서 2루로 달리는 주자는 잘 잡았지만 1루로 던지는 송구가 다소 높아 병살로 만들진 못했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애틀랜타에서의 첫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은 일본인 좌완 이마나가 쇼타. 올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뛰어난 활약 중이다.

김하성은 이마나가의 초구 91.1마일짜리 몸쪽으로 붙은 높은 속구를 쳤다. 이 타구는 투수 왼쪽으로 갔지만 약했고 이마나가가 바운드 된 공을 달려가 잡은 후 1루로 던져 아웃됐다. 투수 땅볼 아웃.

애틀랜타에서의 첫 타석은 투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이다.

ⓒ연합뉴스 AP

홈팀 컵스는 카일 터커가 애틀랜타 좌완 선발 조이 웬츠를 상대로 3점홈런을 쏘아올리는등 3회말에만 4점을 내자 애틀랜타는 곧바로 4회초 3루타, 홈런 등으로 2점을 만회했다. 2-4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 하지만 1루주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도루하려다 런다운에 걸려 2사 주자없는 상황이 됐다. 김하성도 2-0의 볼카운트에서 이마나가의 3구째 공을 쳤지만 유격수 호수비에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후 엘리 화이트의 솔로홈런으로 3-4까지 추격한 애틀랜타. 7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좌완 드류 포메란츠를 상대한 김하성. 2-2의 볼카운트 6구 승부 끝에 다소 가운데로 들어온 87마일짜리 너클 커브를 받아친 김하성은 1-2간을 가르는 밀어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애틀랜타 데뷔전에서의 첫 안타.

김하성은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7회초까지 애틀랜타는 2-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4,007 / 890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