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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장계약이 최우선 과제…FA 가능성” 이제 애틀랜타가 마음 급하다? 4~5년 7200만달러~9000만달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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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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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 연장계약이 최우선 과제.”

김하성(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로 옮긴 뒤, 예상과 달리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선 24경기서 84타수 18안타 타율 0.214 2홈런 5타점 5득점 6도루 OPS 0.611이었다. 그러나 애틀랜타에선 14경기서 48타수 15안타 타율 0.313 1홈런 6타점 7득점 OPS 0.766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팀을 옮기긴 했지만, 결국 7월 초에 빅리그에 복귀한 뒤 경기력과 몸의 리듬이 정상궤도에 오를 시점이 지금이라고 판단하는 게 마침맞다는 시선이 있다. 달리 말해 김하성이 탬파베이에 있었다고 해도 지금 시점에선 타격 페이스가 올랐을 것이란 얘기다.

또 하나는 아직 표본이 매우 작다. 24경기도 작지만 14경기는 더 작다. 그런데 김하성에게 남아있는 경기도 이제 10경기밖에 없다. 그리고 그 10경기가 끝나면 김하성은 내년 1600만달러 옵션을 택할지 옵트아웃과 FA를 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당연히 애틀랜타도, 업계도 김하성을 10경기 뒤엔 어떠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 그래야 그것을 기반으로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하성의 성적이 오를수록 FA를 선언할 가능성은 커진다. 다가올 FA 시장에서 유격수 풀은 다소 약하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지속적인 보도다. 김하성은 최대어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 다음 클래스다.

또한, 이런 상황은 애틀랜타의 마음을 다급하게 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서서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의 좋았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바라본다. 내년 1600만달러 옵션을 실행하는 게 아니라, 아예 연장계약을 안겨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팬사이디드의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2026년 옵션을 거부하고 FA를 선언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틀랜타는 김하성과 연장계약을 체결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김하성은 최대한의 돈을 벌기 위해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한 것은 아니다. 보라스의 존재감과 다가올 FA 시장의 얕은 유격수 풀을 결합하면 김하성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시나리오가 있다”라고 했다.

애틀랜타로선 김하성이 FA를 선언하기 전에 장기계약을 제시해야 한다는 얘기다. 아직 30세이니 3~$년 이상의 계약은 충분해 보인다. FA를 선언하든 애틀랜타와 장기계약을 하든 1억달러는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꽤 괜찮은 계약을 가능성은 있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이 거액의 계약을 바라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1600만달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자격은 있다고 바라봤다. “4~5년에 1800만달러의 AAV로 계약하면 이미 편안한 경쟁력을 갖춘 애틀랜타에 머물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딱 10경기 남았다. 그 10경기가 지나면 김하성은 더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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