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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다저스 26인 로스터 합류...콘포르토 탈락 [NL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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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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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가을야구로 향한다.

김혜성은 1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공개한 26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혜성이 26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사진= Jayne Kamin-Oncea-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까지 겸비한, 다저스 입장에서 매력이 많은 선수다.

그러나 전망은 불투명했다. 7월말 어깨 부상으로 이탈 이후 9월 복귀했지만 13경기에서 24타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이마저도 23타수 3안타로 부진했기 때문.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할 때는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이후 시즌 마지막 시리즈에서 토미 에드먼이 휴식을 취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결국 다저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시리즈 대수비, 대주자로 주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리즈 다저스는 11명의 투수와 14명의 타자, 그리고 투타 겸업인 오타니 쇼헤이로 시리즈를 치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마이클 콘포르토의 로스터 제외다. 이번 시즌 1년 1700만 달러 계약으로 다저스에 합류한 그는 138경기에서 타율 0.199 출루율 0.305 장타율 0.333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결국 시리즈 구상에서 제외됐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쳤던 저스틴 딘이 대신 합류했다. 이번 시즌 빅리그 합류 이후 18경기에서 두 차례 타석 소화에 그쳤던 그는 수비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아 기회를 얻었다.

투수진에서는 1, 2차전 선발인 블레이크 스넬과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포함됐고 클레이튼 커쇼는 예정대로 제외됐다. 선발 자원인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에밋 시한은 불펜에서 대기한다.

투타 겸업 선수인 오타니는 3차전 선발로 예고됐다.

다저스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
투수(11명): 잭 드라이어, 타일러 글래스나우, 에드가도 엔리케스, 사사키 로키, 태너 스캇, 에밋 시한, 블레이크 스넬, 블레이크 트레이넨, 알렉스 베시아, 저스틴 로블레스키, 야마모토 요시노부

야수(15명): 무키 벳츠, 알렉스 콜, 저스틴 딘, 토미 에드먼, 프레디 프리먼, 키케 에르난데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김혜성, 맥스 먼시, 오타니 쇼헤이, 앤디 파헤스, 미겔 로하스, 벤 로트베트, 달튼 러싱, 윌 스미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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