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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남은 기회 2번’ 윤이나, 일본에서 최종전 티켓 잡을까…일본 야마시타, 올해의 선수 1위 오를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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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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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지난달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도중 퍼트를 성공시킨 뒤 손을 들어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이나에게 남은 기회는 두 번 뿐이다. 최종전 출전을 위해서는 남은 기회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다. 지난달 초부터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에서 대회를 연 LPGA 투어는 이번 일본 대회를 끝으로 아시아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이번 대회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디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3개 대회만 남았다.

특히 총상금 1100만달러(약 157억4100만원),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7억2400만원)의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는 CME 랭킹 상위 60명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준에 못 미치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와 다음 대회에서 모든 힘을 다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상위 랭킹 선수들은 최종전을 준비하기 위해 대부분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홈인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4위)를 제외하면 3위 이민지(호주) 뿐이다.

한국 선수들도 올 시즌 우승이 있는 선수는 이소미만 출전하고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 임진희, 김세영은 휴식을 취한다.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최혜진도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한국 선수는 윤이나다. 현재 67위인 CME 랭킹을 60위 안으로 끌어올리려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윤이나의 현재 흐름은 좋다. 지난달부터의 성적을 보면 롯데 챔피언십 공동 42위, 뷰익 LPGA 상하이 공동 26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24위,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 11위 등 순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윤이나의 현재 CME 포인트는 399.598점으로 60위 캐시 포터(호주·479.812포인트)에 80.214포인트 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8위(90포인트)와 9위(80포인트)에게 주어지는 포인트의 중간에 불과하다.

윤이나가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 두 대회에서 연속 ‘톱10’ 정도의 성적을 낸다면 최종전 출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3위(230포인트) 정도의 성적을 낸다면 현재 CME 랭킹 52위인 렉시 톰프슨(미국·601.729포인트)을 추월해 최종전 진출 안정권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한국 선수로는 윤이나 외에 LPGA 소속으로 이소미, 이일희, 강혜지, 이정은(1988년생), 박금강이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소속의 신지애, 이민영, 전미정, 배선우도 나온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지노 티띠꾼(태국·169점)에 이어 2위인 야마시타(144점)가 이번 대회에서 이 부문 선두를 빼앗을 수 있을 지도 관심이다. 야마시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받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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