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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희·김민솔 제친' 유현조, 놀부·화미 대회 첫날 선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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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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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에 출전한 유현조 프로가 1라운드에서 노승희, 김민솔 프로와 동반 경기했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유현조(20)가 신규 대회인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공동 1위로 시작했다. 



 



유현조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748야드)에서 개최된 대회 첫날 보기 하나와 버디 5개를 차례로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홍정민, 권서연, 이예원, 서교림과 함께 1라운드 순위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상금랭킹 1위 노승희(24), 지난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솔(19)과 1번홀 마지막 조로 티오프한 유현조는 3번홀(파3) 티샷을 그린 주변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세 선수 중 유일하게 전반에 보기를 적었다.



 



그러나 유현조는 버디도 가장 먼저 낚았다. 6번홀(파4) 어프로치 샷을 홀 0.8m에 붙여 보기를 만회한 뒤 7번(파3)과 8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만들었다.



후반에 보기 없이 10번홀(파5)과 15번홀(파3)에서 0.9m, 6.5m 버디를 잡아낸 유현조는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유현조는 9월 7일 끝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1승을 거두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민솔은 16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솎아내며 순항했으나, 17번홀(파4) 0.7m 파 퍼트를 놓치는 실수로 보기를 적었다. 10위 안에 있다가 공동 17위(1언더파 71타)로 밀려났다.



 



노승희는 7번홀(파3)과 11번홀(파4) 버디를 골라낸 뒤 마지막 3개 홀에서 2개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순위는 공동 26위(이븐파 72타)다.



 



노승희는 16번홀(파4) 0.7m 파 퍼트가 빗나가는 등 그린 위 14m 거리에서 쓰리퍼트 보기를 써냈고, 18번홀(파5)에선 샷이 흔들린 탓에 보기로 홀아웃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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