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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975억 베팅' 이강인 남기고 절친은 내보내고...페네르바체행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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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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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절친 마르코 아센시오가 페네르바체로 간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이 확정적일 때 외치는 'HERE WE GO'와 함께 "아센시오는 페네르바체에 합류할 에정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완전이적을 한다. 아센시오는 조건 합의도 마쳤고 이제 이스탄불로 간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는 일찍이 아센시오를 노렸다. 아센시오는 2014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 마요르카, 에스파뇰에서 연속 임대를 통해 성장했고 레알 1군에 자리를 잡았다. 좌우 윙어, 최전방, 중원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해 아센시오는 살아남았다. 레알에서  7시즌을 뛰며 공식전 286경기를 소화했고 61골 32도움을 기록했다.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지만 주변부에 있었다. 아센시오는 9년 만에 레알을 떠나기로 했고 PSG에 입성했다. PSG에서 아센시오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재회를 했는데 제대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갔고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나서 3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 3골을 올렸다. 

빌라 완전이적은 실패했다. PSG로 돌아왔는데 자리는 없었다. 데지레 두에가 성장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까지 영입이 됐다. 멀티 포지션인데 어느 위치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결국 PSG 방출 자원이 됐고 페네르바체로 향한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완전 영입한 것에 이어 또 PSG 선수를 수급하게 됐다. 에데르송 영입까지 마무리하면서 스쿼드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센시오와 절친한 이강인은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설이 제기됐는데 PSG 반대에 부딪혔다. PSG는 아센시오와 달리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하나 벤치 자원이라는건 달라지지 않은 사실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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