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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으면” 환상 발리골에 팬들도 감탄…‘韓 축구 미래 이끌어갈 신성’ 양민혁 향한 기대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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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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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평가받는 양민혁(19·포츠머스)이 환상적인 발리골을 터뜨리면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토트넘 팬들도 감탄을 보내면서 양민혁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이 마침내 포츠머스에서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면서 “토트넘 팬들은 양민혁이 첫 골을 넣은 것을 보고 그의 재능에 대한 대담한 주장을 펼치며 흥분에 들떠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양민혁은 지난 2일 프래튼 파크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8라운드 홈경기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킥오프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말론 팩의 롱스로인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된 후 아무도 볼을 건드리지 못해 뒤로 흐르자 양민혁이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마수걸이골을 뽑아낸 양민혁은 곧바로 서포터스석 앞으로 뛰어가 포효했다. 특히 그는 지난달 27일 포트먼 로드에서 끝난 입스위치 타운과 챔피언십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쳐 팬들의 분노를 샀고, 거센 비판에 직면했던 터라 마음고생이 심한 상태였는데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이었다.

양민혁은 이후로도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63분 동안 볼 터치 29회를 기록하면서 슈팅 4회(유효슈팅 2회), 드리블 돌파 성공 1회, 지상볼 경합 승리 3회, 피파울 2회, 볼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6점으로 최고점이었다.

영국 매체 더 뉴스도 “양민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면서 “양민혁은 전반전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고, 또 에너지를 불어넣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점 8점과 함께 MOTM(Man Of The Match·최우수선수)으로 선정했다.



양민혁의 마수걸이골 소식은 토트넘 팬들에게도 곧바로 전해졌고, 토트넘 팬들은 양민혁을 칭찬했다. 스퍼스웹은 “양민혁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이며, 토트넘 팬들은 그가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포츠머스에서의 데뷔골을 지켜본 토트넘 팬들은 찬사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 토트넘 팬은 “양민혁을 보면 재능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면서 “공을 잡을 때마다 그의 재능이 드러난다. 이제 포츠머스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고,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트넘 팬은 “그냥 다시 복귀시켰으면 좋겠다. 윌송 오도베르보다 더 나쁠 순 없을 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여전히 왼쪽 측면 포지션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오도베르와 브레넌 존슨, 사비 시몬스, 마티스 텔 모두 아직까지 확실하게 주전을 차지할 만한 선수는 없다”며 “토트넘은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 실력을 갈고닦기 바랄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왼쪽 측면 포지션을 책임져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 포츠머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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