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84(3) 명
  • 오늘 방문자 1,745 명
  • 어제 방문자 9,361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31,063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4,371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다저스, 밀워키 제압하고 NLCS 3연승…WS 진출 ‘1승 남았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진출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 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3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 를 3-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0패로 앞섰다. 남은 4경기 중 1승만 더하면 WS 진출을 확정한다.

1회초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다저스는 곧바로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 가 우익수 오른쪽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고, 뒤이어 무키 베츠 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려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밀워키는 신인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 를 조기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다저스는 토미 현수 에드먼 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2회초 밀워키가 반격했다. 케일럽 더빈 과 제이크 바워스 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맞섰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 와 미저로우스키가 나란히 호투하며 5회까지 추가 득점이 없었다.

균형은 6회말 깨졌다.
다저스의 윌 스미스 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프레디 프리먼 이 볼넷을 얻어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에드먼 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1로 앞섰다.

이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밀워키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 의 1루 견제 실책이 나오며 3루 주자 프리먼이 홈을 밟아 3-1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후 불펜진을 총가동 해 리드를 지켰고, 9회초에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가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글래스노우는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 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득점, 에드먼은 4타수 1안타 1타점 을 기록했다.

김혜성 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 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사진=AF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8,692 / 1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