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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대체 왜 페널티킥인데?!" 역대급 최악 오심 주장...선수도 혼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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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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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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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오심을 주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LOSC릴에 1-3으로 패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8분에 터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6분 에돈 제그로바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조너선 데이비드에게 멀티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처럼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경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단단히 화가 났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왜 휘슬을 분 것일까? 핸드볼이라고 하더라. 유럽축구연맹(UEFA)의 누군가는 심판이 옳았고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무언가를 위해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해야 한다”라며 심판 판정에 대한 분노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메오네 감독이 문제 삼은 장면은 후반 29분에 나왔다. 릴이 박스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스 안에 있던 릴 미드필더 벤야민 안드레의 손에 볼이 맞았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 손에 볼이 맞은 장면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주심은 릴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주심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케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는 판정을 내린 것이다. 이 판정은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당시 상황을 확인해 보면, 안드레가 볼을 손으로 건드린 뒤 코케가 안드레의 다리를 건드리는 장면이 있었다. 만약 이 장면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이라 하더라도, 직전 상황에 나온 안드레의 핸드볼 파울을 먼저 지적해야 했다는 것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장이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주심이 경기장에 있던 선수들에게 핸드볼로 인한 페널티킥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해외 매체 ‘풋붐’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주심이 핸드볼이라고 말했다. 결국엔 뭐라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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