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美 득점왕 메시, SON보다 먼저 MLS 탈출한다... "챔스 구단, 단기 임대로 '축신'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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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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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오넬 메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194239581cuar.jpg)
[OSEN=노진주 기자] 튀르키예 리그 소속팀 갈라타사라이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단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갈라타사라이가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내년 1월 단기 임대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메이저리그사커(MLS) 12월 중순 시즌 종료 후 공백기를 활용해 메시를 4개월간 임대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준비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메시에게 유럽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거의 모든 유럽 리그는 5월 말 시즌을 마무리한다.
메시는 올 시즌 MLS 정규리그에서 29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드니 부앙가(LAFC)와 샘 서리지(내슈빌 SC, 이상 24골)를 제쳤다.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194240867aauv.jpg)
‘기브미스포츠’는 “(갈라타사라이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클럽이 이 기간을 활용해 메시에게 단기 임대 제안을 준비 중이다. 그는 내년 여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가 가장 적극적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마치’를 인용한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갈라타사라이는 이번 여름 빅터 오시멘, 레로이 사네, 일카이 귄도안 등을 영입하며 유럽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만약 메시까지 합류할 경우 전력 상승 효과는 막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4경기 3승을 기록하며 조 9위에 올라 있다. 구단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메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 개방과 동시에 공식 제안을 준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내슈빌과의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 주말 탈락이 확정되면 메시의 다음 공식 경기는 2026년 3월 새 시즌 개막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리오넬 메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194242132yynn.jpg)
‘기브미스포츠’는 “데이비드 베컴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과거 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 임대를 통해 경기력을 유지한 바 있다. 메시가 튀르키예 무대를 밟는다면 이는 갈라타사라이 역사상 가장 큰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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