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중앙대병원, 국가대표 의료 지원 확대 논의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91
본문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2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선수촌 내 훈련 중인 대표 선수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7월 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 7월부터 선수촌 내 진료실을 확대 운영하며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정택 병원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림픽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다 하겠다"고 밝혔고, 김택수 선수촌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중앙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촌도 모든 역량을 다해 선수들의 성과를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21일 14시21분 송고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