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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리브스 55점 합작!' 레이커스, 마이애미 제압하며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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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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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훌륭한 경기력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30-1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레이커스는 3연승에 성공했다.

루카 돈치치가 29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오스틴 리브스가 26점 11어시스트, 제이크 라라비아가 2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가 31점 8리바운드, 뱀 아데바요가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최근 훌륭한 경기력을 뽐내는 두 팀답게 1쿼터부터 뜨거운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리브스, 두 선수가 1쿼터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고, 마이애미는 빠른 속도를 활용한 속공 농구를 통해 득점을 올렸다. 1쿼터는 43-36으로 레이커스의 우위로 끝났다.

2쿼터도 레이커스의 흐름이었다. 돈치치와 리브스, 쌍포가 2쿼터에도 폭발했고, 여기에 쏠쏠한 신입생 라라비아까지 가세하며 화력이 폭발했다.

자칫하면 레이커스의 분위기로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마이애미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최근 엄청난 활약으로 '올해의 식스맨' 유력 후보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하케즈가 있었다. 하케즈는 특유의 활동량과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레이커스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하케즈의 맹활약으로 승부가 넘어가지는 않을 수 있었다.

77-63, 어마어마한 화력전 끝에 레이커스가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도 두 팀의 화력전은 계속됐다. 이번에는 마이애미의 흐름이었다. 전반 내내 실패하던 돈치치와 리브스에 대한 수비가 성공하기 시작했고, 공격에서는 하케즈가 3쿼터에도 폭발했다. 102-98, 레이커스가 앞섰으나, 점수 차이가 좁혀지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두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았고, 어느 한 쪽으로 차이가 벌어지지 않았다.

최종 승자는 레이커스였다. 클러치 타임에서 공격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마이애미는 추격의 기회를 잡았으나, 그때마다 번번이 슛에 실패한 반면 레이커스는 리브스가 클러치를 지배했다. 결국 점수 차이는 벌어졌고, 마이애미는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하며 패배를 당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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