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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맨유, 국가대표된 옛 유망주 재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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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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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고메스를 재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헬 고메스를 자유계약으로 재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고메스는 2000년생 미드필더로 프랑스 리그앙 릴OSC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릴에 입단한 고메스는 꾸준히 성장해 2022년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이번 시즌도 리그 10경기(선발 8회)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adsense:ad1}

올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 4경기를 뛰었다.

고메스는 맨유 유소년팀 출신이다. 맨유 유소년팀에서 11년을 보냈고 지난 2017년 1군 데뷔에도 성공했다. 2017년 5월 당시 고메스는 만 16세 263일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고메스는 맨유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3시즌간 공식전 10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후 보아비스타(포르투갈)를 거쳐 현소속팀 릴로 넘어왔다.

고메스와 릴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오는 2025년 1월부터는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 선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친정팀 맨유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후벵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시절부터 고메스에게 관심이 있었다.

고메스는 지난 2022년 프랑스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로 돌아가는 것을 상상하느냐고? 물론이다. 내 집이다"고 답한 적이 있다.

한편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후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 대행 체제를 거쳐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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