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韓선수끼리” 조명우-김행직 32강서 격돌…허정한은 피에드라부에나, 이범열은 트란퀴옛치엔 상대[세계3쿠션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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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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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 예선리그가 종료되면서 ‘디펜딩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허정한(경남) 김행직(전남, 진도군) 이범열(시흥시체육회)까지 한국선수 4명이 조1, 2위로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최완영(광주)은 애버리지에서 밀려 조3위로 고배를 마셨다.
타스데미르-안데르센, 바오프엉빈-오즈칸, 마틴혼 키라즈
1승1무로 A조 1위를 차지한 조명우는 N조에서 2위(1승1패)로 기사회생한 김행직을 상대한다. 최완영에게 패해 1패를 안은 김행직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데드릭 쿠드롱(벨기에)과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40:25(19이닝)로 승리했다. N조에선 쿠드롱(1.625) 김행직(1.619) 최완영(1.431)이 승점2(1승1패)를 기록, 애버리지차로 최완영이 조3위로 탈락했다.
J조 허정한은 윙트란탄뚜(베트남)를 40:37로 제압하며 승점 4(2승)를 확보, I조 2위인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와 32강서 격돌한다.
승점2(1승1패)로 D조 2위를 차지한 이범열은 16강행 티켓을 놓고 트란퀴옛치엔과 재대결하게 됐다. 이범열은 예선에서 트란튀옛치엔과 만나 접전 끝에 36:40(22이닝)으로 패한 바 있다.
또한 쿠드롱은 같은 벨기에의 롤란드 포톰, 딕 야스퍼스는 장폴데브루윈, 멕스는 블롬달과 맞대결한다. 이 밖에 타스데미르-안데르센, 자네티-데브게라에르, 바오프엉빈-오즈칸 등 대진표가 확정됐다.
32강 토너먼트부터는 후구없는 50점제로 진행되며, SOOP에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 32강 토너먼트 대진표](한국시간)
ㅇ16일 19:00
타스데미르-안데르센, 쿠드롱-포톰, 마틴혼-키라즈, 트란탄럭-우메다
ㅇ16일 21:30
트란-이범열, 야스퍼스-데브루윈, 타이홍치엠-카호퍼, 허정한-피에드라부에나
ㅇ17일 00:00
뷰리-소아레스, 조명우-김행직, 니코스-압딘, 자네티-데브게라에르
ㅇ17일 02:30
시돔-로위, 멕스-블롬달, 카라쿠르트-앙귀타, 바오프엉빈-오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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