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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또 ‘첫판 패배 징크스’… 위기의 류중일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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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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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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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대만戰 3-6으로 져
오늘 쿠바와 2차전… 곽빈 선발
남은 4경기 모두 이겨야 생존

곽빈

3회 연속 프리미어12 4강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 야구가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은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 패배로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번 대회는 12개 국가가 2개 조로 나눠 1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4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근 국제무대에서 ‘첫판 패배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는 분위기다. 특히 한국은 그간 첫 경기를 잡지 못한 대회에선 항상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 대표적인 대회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은 2013년 3회 대회부터 지난해 5회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첫판에서 패했고,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adsense:ad1}

또 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 1차전에선 첫 상대 대만에 4-5로 덜미를 잡혀 결국 2004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동메달에 그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역시 첫 상대인 대만에 2-4로 패했다.

올해 프리미어12 B조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이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 한국은 조 2위까지 나가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한국은 쿠바(14일), 일본(15일), 도미니카공화국(16일), 호주(18일)와 4경기를 남겨뒀다.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쿠바전 상대 선발 투수는 리반 모이넬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 모이넬로는 올해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1.88)에 오른 만만치 않은 투수다. 좌완인 모이넬로는 시속 155㎞가 넘나드는 강속구가 주 무기다.

한국은 두산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곽빈을 예고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올리며 원태인(삼성)과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대표팀 중심타자 김도영(KIA)은 “(첫 경기를 졌지만) 시작이 나쁘지 않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외국팀들과 대결이) 해볼 만하다고 느꼈다. 남은 경기는 모두 이길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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