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바르셀로나, '야말 선제골' 지키지 못했다... 동점골 내주며 바예카노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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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바르셀로나가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발레카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바예카노는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디아스, 이시, 가르시아, 시스, 우나이, 프루토스, 차바리아, 레예우네, 펠리페, 라티우, 바타야가 선발로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4-2-3-1 대형으로 맞섰다. 토레스, 하피냐, 올모, 야말, 페드리, 더 용, 발데, 크리스텐센, 가르시아, 쿤데,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경기 내용]
경기의 포문을 연 건 바르셀로나였다. 전반 4분 올모가 내준 볼을 야말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바타야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번에는 바예카노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2분 가르시아가 연결한 패스를 라티우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가르시아가 안정적으로 선방했다.
바르셀로나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차바리아가 야말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허용, 곧바로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야말은 직접 PK 키커로 나섰고, 깔끔한 마무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야말의 득점을 끝으로 전반전은 바르셀로나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방전을 펼쳤다. 이에 바예카노가 먼저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 우나이를 대신해 페레스를 투입했다. 바르셀로나도 맞수를 뒀다. 후반 17분 하피냐와 올모를 빼고 래시포드와 페르민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바예카노가 흐름을 점했다. 후반 18분 디아스와 라티우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 짓지 못했다. 몰아치던 바예카노가 결국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22분 이시가 올려준 코너킥을 페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균형추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교체가 이뤄졌다. 후반 31분 바예카노는 루이스와 프루토스를 대신해 발렌틴과 카메요를 투입했고, 바르셀로나는 발데, 토레스와 마르틴, 레반도프스키를 맞바꿨다. 바르셀로나가 기회를 엿봤다. 후반 32분 래시포드의 코너킥을 가르시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게 떴다.
바예카노가 경기 막바지 맹공을 펼쳤다. 후반 44분 페레스와 카메요가 연달아 슈팅을 이어갔는데 가르시아 골키퍼가 연속해 선방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바예카노(1) : 페레스(후반 22분)
바르셀로나(1) : 야말(전반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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