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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무너진 직후...노시환이 쏜 레이저→한화 이글스 5-4 재역전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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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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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776=""> 노시환 '재역전 투런포'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이 2점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10.21 psik@yna.co.kr/2025-10-21 20:04:21/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노시환(25)이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 역전포를 때려냈다. 

노시환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PS)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한화가 3-4로 지고 있었던 5회 초 2사 3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라인 드라이브 홈런을 때려냈다. 초구 슬라이더를 그대로 통타해 '레이저' 같은 타구를 생산했다. 

한화는 4회 초 먼저 2점을 냈지만, 바로 이어진 수비에서 선발 투수 류현진이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5회 초 손아섭과 루이스 리베라토가 연속 2루타를 치며 1점 차로 추격했고, 문현빈이 진루타를 치며 2사 3루 기회를 이어갔다. 노시환의 홈런은 이 상황에서 나섰다. 

노시환은 2차전에서 한화가 1-7로 끌려가고 있었던 9회 말 김재윤을 상대로 자신의 PS 데뷔 첫 홈런을 쳤다. 하지만 이날 3차전에서는 1회 유격수 땅볼, 4회 병살타로 물러나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한화가 기세를 내준 뒤 맞이한 타석에서 그는 '4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경기는 5회 말이 진행 중이다. 한화는 선발 투수는 류현진에서 김범수로 바꿨다. 

대구=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yonhap photo-4777=""> 노시환 '재역전 투런포'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이 2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10.21 psik@yna.co.kr/2025-10-21 20:04:24/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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