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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린가드·정승원’vs‘펠리페·호물로’ 서울, 청두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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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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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FC서울이 안방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제시 린가드(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은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청두 룽청(중국)을 상대로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안방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서울은 제시 린가드, 천성훈, 안데르손, 황도윤, 이승모, 정승원, 김진수, 최준, 박성훈, 야잔, 강현무(GK)가 선발로 나선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K리그에서 활약했던 펠리페, 호물로, 티모를 내세운다. K리그와 서울을 잘 아는 선수들을 앞세워 공략한다.

펠리페는 광주FC에서 4시즌을 뛰며 K리그1·2 통산 79경기 41골 7도움을 기록했다. 호물로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4시즌 간 K리그1·2 통산 121경기 32골 23도움을 올렸고, 티모는 광주에서 1시즌을 보내며 K리그1 27경기 3골 1도움을 남겼다.

부산 아이파크 시절 호물로(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현재 서울(승점 4)은 1승 1무 1패로 동아시아 그룹 12개 팀 중 6위에 자리해 있다. 선두 울산HD(승점 7)와 격차는 승점 3에 불과하다. 마찬가지 최하위 상하이 포트(중국·승점 1) 차이도 승점 3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도약 혹은 하위권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3차전 중국 원정에서 상하이 선화에 0-2로 패한 만큼 나쁜 흐름을 끊어내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 청두 사령탑 서 감독은 서울의 맞수인 수원 삼성을 이끌었다. 현역 시절 서울의 전신인 안양 LG 치타스에서 뛰던 서 감독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며 ‘슈퍼 매치’가 탄생했다. 서울은 더 질 수 없는 경기다.

서정원 청두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기동 서울 감독은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 감독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 수비가 안정적이다. 중국 리그에서 최소 실점이던데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홈인 만큼 좋은 내용과 결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감독은 “(서울을 상대로) 힘들었던 경기도 있고 FA컵에서는 서울을 이기고 우승하기도 했다”며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공존한다. 내일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겠다”고 다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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