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모따·세징야·이동경, 10월 이달의 선수상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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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마사(대전하나시티즌)와 모따(FC안양), 세징야(대구FC), 이동경(울산HD)이 10월 최고 선수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10월 이달의 선수상은 10월에 열린 K리그1 32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3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대전 마사는 10월에 열린 전 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골을 터뜨렸고, 33라운드 제주SK를 상대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은 두 경기에서 모두 3-1로 승리했고, 마사는 두 경기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특히 32라운드에서는 라운드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안양 모따는 33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모따는 라운드 MVP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대구 세징야는 지난 9월 이달의 선수상에 이어 이번 달에도 후보에 올랐다.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광주FC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2 승리에 앞장섰다. 이어진 33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울산 미드필더 이동경은 전역하기 전 김천 소속으로 32라운드 울산전에서 1골 2도움으로 3-0 완승에 앞장섰다. 34라운드에서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1골을 넣었고 팀은 3-2로 이겼다. 이동경은 두 경기에서 모두 경기 최우수선수(MOM)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동경은 올 시즌에만 네 번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은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 사용자 투표(15%)를 진행한다.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 선수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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