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00(4) 명
  • 오늘 방문자 5,871 명
  • 어제 방문자 6,781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35,323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9,415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메짤라 80분 소화' 이강인, 중원 이곳저곳 누비며 '살림꾼' 역할… PSG, 오세르 2-0 격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이강인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AJ오세르에 2-0 승리를 거뒀다. 5승 1패를 달린 PSG는 승점 15점을 확보하며 1위 마르세유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강인이 오른쪽 메짤라로 선발 출격했다. PSG는 주중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를 대비해 이날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곤살로 하무스, 이브라힘 음바예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세니 마율루, 비티냐, 이강인이 중원을 구성했다.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일야 자바르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포백을 조합했고 뤼카 슈발리에가 골문을 지켰다.


침착하게 경기를 주도한 PSG가 2점을 뽑아냈다. 이 2골에는 이강인의 플레이가 모두 관여됐다.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강인이 중앙에 있는 비티냐에게 연결했다. 비티냐는 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를 보냈는데 이때 끝까지 공에 집중한 자바르니가 침착하게 공에 발을 맞추며 선제 득점을 올렸다. 자바르니의 데뷔골이었다. 후반 9분에는 이강인에게 공을 넘겨받은 마율루가 박스 안으로 오른발 크로스를 붙였고 베랄두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른쪽 메짤라로 나선 이강인은 PSG 중원 전술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번뜩이는 장면이 많지 않았지만, 중원 구성원 중 한명으로 성실히 압박과 오프 더 볼을 수행했다. 위협적인 슈팅도 한 차례 선보였다. 전반 32분 비티냐가 내준 패스를 앞쪽으로 잡아뒀고 과감한 전진 드리블을 시도했다. 이후 기습 왼발 슈팅으로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주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 이강인은 중원과 오른쪽 측면을 성실히 오가며 빌드업에 적극 가담했다. 수비 과정에서도 리버커리 7회,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 등으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체력을 소진한 이강인은 후반 35분 17세 유망주 마티스 앙헬과 교체됐다.


이강인의 오세르전 히트맵. 소파스코어 캡처

이강인의 '살림꾼' 면모는 경기 기록에서 드러났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80분 소화한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9%(64/72),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메이킹 1회, 유효 슈팅 1회, 공격 지역 패스 13회, 크로스 2회, 태클 1회, 리커버리 7회, 피파울 1회 등 기록하며 AI 평점 7.5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랑스 현지 매체는 이강인을 혹평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에 대해 "파비안 루이스와 주앙 네베스가 없을 때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공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PSG의 무의미한 점유에 가담했다. 이강인은 턴오버 15회를 기록하며 많은 실수를 범했는데 이 경기에서 유일한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라며 평점 4.5점을 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스코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5,117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