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구단 합류해 영광, 우승 위해 열심히 하겠다”…KIA 유니폼 입은 조상우의 당찬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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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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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 명문구단 KIA 타이거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조상우가 2025시즌 활약을 약속했다.
조상우는 21일 KIA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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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상우는 2020시즌 환하게 빛났다. 53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2.15와 더불어 33세이브를 수확, 구원왕에 올랐다.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및 2019 프리미어12,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할 정도로 큰 경기 경험도 풍부하며, 군 복무도 2022~2023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쳤다.
이런 조상우는 최근 본인의 야구 인생에 있어 첫 이적을 하게 됐다. KIA가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영입한 것. 현금 10억 원과 2026년 신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이 키움으로 향하는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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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통합우승을 일궈낸 KIA가 조상우를 영입한 이유는 왕조 구축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조상우 역시 우승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KBO 최고 명문구단 KIA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우승팀이었던 만큼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KIA 팀 내 가장 친한 동료는 이우성이라고. 조상우는 “친한 선수들이 여러 명 있지만, 대전고 동기였던 이우성과 한 팀으로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조상우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몸 만들고 있었다. 이제 미국에 가서 체계적으로 하려 한다”면서 “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만큼 좀 더 좋은, 멋있는 모습으로 내년 야구장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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