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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와 콜라보' 서울이랜드, K리그 구단 첫 팝업스토어 열었다... "팝업 메카 성수서 도전 큰 의미" [성수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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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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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성수동=박재호 기자]
서울이랜드X무신사의 'One Drop, One Moment(원 드롭, 원 모먼트)' 팝업스토어가 19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3에서 열렸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한정판 풋볼 티셔츠.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이랜드가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K리그 구단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서울이랜드X무신사의 'One Drop, One Moment(원 드롭, 원 모먼트)' 팝업스토어가 19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3에서 열렸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한 한정판 의류 4종(바람막이·피스테·풋볼 티셔츠·야구 저지) 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외 서울이랜드 유니폼과 뉴발란스 의류, 인형, 키링, 비치타올, 보냉백, 텀블러, 뱃지, 우산 등 구단 굿즈 45종이 판매된다.

지금까지 무신사와 협업해 제품을 출시한 K리그 구단은 있었으나 팝업스토어까지 이어진 건 서울이랜드가 최초다. 서울이랜드 관계자는 "팝업의 메카 성수동에서 축구 구단이 팝업스토어를 최초로 도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시도다"라고 전했다.

한정판 바람막이를 입어보는 팬의 모습.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이 '나만의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무신사 관계자도 "여러 협업을 해봤는데 이렇게 공간 구성을 잘한 사례는 처음이다. 화보도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퀄리티 있게 잘 만든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다음에도 또 팝업스토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팬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품 판매 외에도 '선수 화보 8종과 개인 사진을 활용해 제작 가능한 '나만의 포토카드' 키오스크, 미니 테이블 풋볼 체험존, 선수단 벤치를 재현한 포토존 등이 설치돼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날인 21일 오후에는 구성윤, 서재민의 선수 팬사인회도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한정판 풋볼 티셔츠와 유니폼의 모습.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성수동=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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