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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박항서가 인도네시아로 간다고?" 인니 매체의 적극 추천에 베트남 매체들은 '민감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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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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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 익스프레스>와 관영매체 <베트남>은 16일자 보도를 통해, 인도네시아 매체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하며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 경질 이후 새로운 대표팀 감독 후보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박항서 감독이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수프리요노 프리마 인도네시아 축구 전문가는 <CNN 인도네시아>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다면 인도네시아 축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이끌며 모든 세대가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을 이끌고 2018 AFF 챔피언십 우승, 2019년과 2021년 SEA 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다. 동남아 축구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선수들의 정신력과 규율을 강화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인도네시아 축구 전문가는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선수로서는 훌륭했지만 인도네시아를 이끌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반면 박항서 감독은 열정적이고, 선수들을 강하게 보호하는 리더다. 단순한 전술가가 아니라 정신적 지주에 가까운 지도자"라며 박항서 감독의 부임을 적극 추천했다.

베트남 언론들도 박항서 감독이 '오랜 경쟁국' 인도네시아로 향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2023년 초 베트남 대표팀과의 계약을 종료한 뒤 현재 박닌 FC 기술 고문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한편 대다수의 인도네시아 매체는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부임하기 전 인도네시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의 거취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울산 HD FC 사령탑에서 물러났다는 소식까지 나와서인지 신 감독의 복귀 가능성에 무척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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