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긴다"… 요시다 비셀 고베 감독의 울산전 필승 선언, 오기하라는 "승리에 굶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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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요시다 타카유키 비셀 고베 감독이 울산 HD전 필승을 다짐했다.
노상래 감독대행이 이끄는 울산은 오는 5일 저녁 7시(한국 시각)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지구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J1리그 강호 비셀 고베와 맞붙는다.
울산의 상대 비셀 고베는 2024시즌 J1리그 챔피언이다. 이번 대결은 K리그와 J리그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양국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비셀 고베는 일본 내에서 가장 탄탄한 자금력과 깊은 스쿼드를 보유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지난해 울산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어 울산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요시다 감독은 4일 오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는 홈 경기가 중요하다. 반드시 이겨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비셀 고베는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있다. 요시다 감독 역시 "나 자신에게도, 선수들에게도 약간의 느슨함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스스로를 돌아본 뒤, "미팅을 통해 문제점을 공유했고 철저히 수정했다. 내일 경기에서 그 결과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비셀 고베의 베테랑 미드필더 오기하라 타카히로도 "우리 팀은 승리에 굶주려 있다. 그 갈망을 피치에서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울산전 승리를 다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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