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00(2) 명
  • 오늘 방문자 7,257 명
  • 어제 방문자 13,384 명
  • 최대 방문자 14,483 명
  • 전체 방문자 1,358,679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8,477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발롱도르' 로드리, 뛰질 못한다...과르디올라, "아직 복귀 시점 아니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을 지탱하던 로드리(29)가 여전히 복귀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곧 돌아올 것이라 믿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상자 현황 업데이트를 전했다. 그는 카라바오컵 스완지 시티전 기자회견에서 "압둘코디르 후사노프는 내일 몇 분 뛸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로드리는 아직 복귀 준비가 안 됐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팀 훈련에도 부분적으로 참여 중이지만, 무리시키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 역시 이날 "로드리의 복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로드리는 지난 5일 브렌트포드전에서 전반 21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재활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지에선 최소 6주가량의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르면 11월 말 복귀가 예상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실 로드리는 최근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아스날전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ACL)를 다쳐 장기 결장을 겪은 뒤, 복귀 후에도 잔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9월엔 무릎 통증이 재발했고, 이번에는 햄스트링이 문제를 일으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두 번이나 근육 부상을 당했다. 이번 주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다.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했다.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뒤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피지컬과 넓은 시야, 정확한 빌드업으로 '세계 최고 미드필더'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발롱도르를 품으며 정상에 섰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2개월째 공식전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엘링 홀란 역시 아스톤 빌라전에서 포스트에 부딪히며 타박상을 입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스완지전은 휴식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와 맞붙는다.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복귀하지 못한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로테이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reccos23@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20,542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