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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준 추가시간 극적골…이랜드, 김포 제압하고 5위 도약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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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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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준이 11일 김포솔터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 FC가 변경준의 극적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랜드는 11일 김포솔터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변경준이 후반 추가시간 왼발 결승골을 작렬했다.

이랜드는 13승13무8패 승점 5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김포는 승점을 챙기기 못하며 6위로 떨어졌다. 

고정운 김포 감독은 3-4-3 진영을 꺼냈다. 조성준, 박동진, 플라나가 최전방에 섰다. 김민식, 최재훈, 디자우마. 윤재운이 중원을 구축했다. 이찬형, 채프먼, 김동민이 수비진을 책임졌고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원정팀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4-3-3 진영을 택했다. 가브리엘, 아이데일, 에울레르가 스리톱에 나섰다. 서재민, 오스마르, 박창환이 미드진에 포진했고 배서준, 곽윤호, 김오규, 채광훈이 수비진을 지켰다. 구성윤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김포는 윤재운과 플라나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5분 서재민이 김포의 강한 압박 속 고전하며 패스 미스로 코너킥을 내주기도 했다. 전반 10분 이랜드가 위협적인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가브리엘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손정현이 막았다.

전반 16분 윤재운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다. 배서준과 가브리엘을 뚫고 전진한 그는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8분 변수가 생겼다. 윤재운이 잔디를 밟아 부상당했고 이상민이 대신 나왔다.

전반 30분 이랜드가 프리킥에서 기회를 잡았다. 에울레르가 크로스를 올렸고 오스마르가 헤딩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 40분 최재훈이 역습 과정에서 반대편에 있는 플라나에게 공을 전달했다. 공을 잡은 플라나는 돌파를 시도했지만 오스마르가 차단했다. 양 팀은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 후 이랜드는 아이데일, 배서준을 변경준, 배진우로 교체했다. 후반 6분 이랜드가 역습 찬스를 맞았다. 에울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침후나는 가브리엘에게 공을 내줬다. 그러나 손정현이 빠르게 나왔고 걷었다.

후반 14분 김포도 골 찬스를 만들었다. 최재훈이 넓게 벌린 플라나에게 공을 연결했다. 플라나는 드리블 후 왼발 슈팅으로 파포스트를 노렸지만 아쉽게 벗어났다. 이랜드는 후반 19분 서재민과 가브리엘 대신 백지웅과 허용준을 투입했다. 효과는 바로 나왔다. 침투하던 박창환에게 롱패스가 연결됐다. 그러나 크로스가 강했고 아무도 잡지 못했다.

김포도 후반 23분 조성준, 손정현을 빼고 제갈재민, 윤보상을 넣었다. 이랜드도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센터백 곽윤호가 실려 나왔고 김하준이 들어갔다. 후반 78분 김민식이 왼쪽 측면 돌파 후 제갈재민에게 패스했다. 그는 돌아서서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살짝 길었다.

김포는 후반 38분 박동진과 플라나를 빼고 김결과 홍시후를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극적골이 나왔다. 윤보상이 선방한 공이 변경준에게 향했고 그대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윤보상을 지나쳐 골대로 들어갔다. 결국 이랜드의 1-0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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