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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복귀 직전 '황당 부상' 팔머, 집 문틀에 발가락 찧어… 3경기 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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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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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복귀를 앞뒀던 첼시의 콜 팔머가 황당한 부상으로 또다시 이탈하게 됐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첼시의 콜 팔머가 수요일 밤 집에서 발가락을 문틀에 찧는 사고로 발가락 골절을 당해 또다시 1주일 동안 결장하게 된다"고 전헀다.

팔머는 명실상부 첼시의 에이스다. 잉글랜드의 2002년생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뛰어난 왼발의 파괴력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서 두각을 나타매녀 1군 데뷔까지 성공했다.

2023년 첼시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엄청난 스탯 생산력을 보여주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득점 11도움을 기록,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그에게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2024-25시즌에는 리그 36경기 15골 9도움으로 팀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선물했다. 또 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리그 맨유전에서 21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고, 이후 2달 가까이 결장했다. 오랜 재활 끝에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하려는 시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복귀는 미뤄지게 될 전망이다. 첼시의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21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팔머는 토요일 번리전, 바르셀로나전, 아스널전 모두 결장한다. 집에서 작은 사고가 있었다. 발가락을 문에 세게 찧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다음 주 안에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전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황당한 부상으로 이탈한 팔머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그럴 수 있다며 웃어넘겼다. 그는 "나도 새벽에 일어나다가 여기저기 부딪히곤 한다. 흔한 사고"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팀은 잘하고 있지만 우리는 팔머가 있을 때 더 좋은 팀이다. 동료들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팔머를 경기장에서 보고싶어 한다"며 팔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실제로 첼시는 팔머가 없는 동안 11경기에서 8승을 거두며 순항했다. 이스테방 윌리앙, 파쿤도 부오나노테,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페드루 네투, 주앙 페드루 등이 공격진에서 활약하며 첼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다음 주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강호들과 맞붙는 만큼 팔머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진다.

분위기를 탄 첼시는 팔머 합류로 가속 페달을 밟을 채비를 하고 있었으나, 황당한 부상으로 계획을 잠시 미루게 되었다. 결국 첼시가 그리는 '완전체' 라인업을 위해서는 팔머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의 복귀 시점에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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