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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PSG 동료가 전한 소식 "이강인 부상은 심각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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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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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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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과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을 포함해 파리생제르망(PSG)에 부상 선수가 대거 발생했다.

PSG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12분 마율루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강인은 랑스전에서 전반 18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맞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슈팅 후 주저앉았고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랑스전에서 이강인 뿐만 아니라 크라바츠헬리아, 베랄두도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핵심 자원이 잇단 부상을 당했다. PSG는 9월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던 뎀벨레와 두에가 나란히 부상을 당해 공격진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이후 PSG는 A매치 기간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잇단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PSG는 오는 18일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가 대거 발생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이강인은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갔고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마율루를 교체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벤치에서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PSG는 또 다른 공격수를 잃게될 것이다. 이강인은 슈팅을 때리면서 바닥에 넘어졌고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 같다'며 이강인의 부상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종아리에 눈에 띄게 흉터가 나 있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부상 후 라커룸으로 바로 향했다. 두에와 뎀벨레가 부상 당한 PSG는 챔피언스리그 시작 전에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잃을 수도 있다'고 전한 후 '베랄두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공중볼 경합 후 베랄두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고 덧붙였다.

PSG의 수비수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프랑스 매체 르퀴프 등을 통해 부상 당한 팀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에르난데스는 "대표팀에 소집된 후 소속팀에 복귀하면 다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마르세유와의 경기 등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며 "크바라츠헬리아는 전반전에 태클을 당한 후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이강인은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 베랄두는 심각한 것 같다.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이제 시즌이 막 시작됐고 앞으로 긴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랑스전을 마친 후 "이번 경기에서 부상 당한 선수들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은 아직 받지 못했다. 의료진이 진행할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아직은 아무런 정보가 없다. 챔피언스리그가 곧 다가온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 힘든 시기다. 침착하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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