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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에도 우여곡절 끝에 한국 도착…"월드컵 출전은 꿈 같은 일, 한국전은 소중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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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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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링톤/게티이미지코리아
조엘링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이 한국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이후 3년 만에 브라질과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뉴캐슬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조엘링턴과 기마량이스는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조엘링톤과 기마량이스가 탑승해 이동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조엘링톤과 기마량이스는 예정보다 늦게 서울에서 대표팀 선수단에 합류했다.

조엘링톤은 9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언제가 기쁘고 큰 자부심을 느끼는 일이다. 나의 이름이 다시 대표팀 명단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나를 향한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기회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꿈 같은 일이다. 이 순간을 즐기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조엘링톤은 지난 2023년 브라질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러 A매치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조엘링톤은 지난 2019-20시즌부터 뉴캐슬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호드리구 역시 한국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33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린 호드리구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에 성공한 가운데 A매치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호드리구는 대표팀 복귀에 대해 "긴 시간이었다. 영원히 대표팀에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힘들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반성하고 내 자리를 찾는 것이 좋았다. 기분이 좋고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드리구는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했던 것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나의 커리어에 많은 도움을 줬고 큰 힘이 되어줬다. 안첼로티 감독의 지도와 함께 나는 많이 발전했다"며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오는 것이 정말 즐겁다.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드리구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자신의 활약 가능성에 대해 "누구의 자리도 보장되지 않았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내가 가진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대표팀을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선 소속팀에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드리구는 한국전이 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니라는 뜻을 나타냈다. 호드리구는 "월드컵 예선이 시작된 이후 대표팀의 모든 경기가 월드컵 경기처럼 느껴졌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고 얼마나 많은 좋은 선수들이 있는지 잘알고 있다. 목표는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모든 선수들의 목표는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호드리구/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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