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려붓는다' 구창모 복귀전 이렇게 무산되나…창원 대형방수포 깔렸다[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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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 NC 좌완 에이스 구창모의 복귀전이 무산될 위기다.
KIA와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팀간 시즌 12차전을 치를 예정인데, 경기 개시 1시간여를 앞둔 현재 폭우가 내리고 있다. 그라운드는 현재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고, 이미 입장한 관중들은 우산을 쓰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너무 많은 비가 내리자 하나둘 관중석을 비우고 비를 피할 곳을 찾고 있다.
NC는 구창모가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27일 창원 KIA전 이후 711일 만의 복귀전이다. 2⅓이닝을 던진 상황에서 갑자기 몸에 이상을 호소해 교체됐고, 병원 검진 결과 왼팔 전완부 척골 재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됐다. 부상 재활을 펼치던 구창모는 상무에 입대해 군 문제부터 해결하는 선택을 했다.
구창모는 지난 6월 상무 전역 직후 팀에 합류해 큰 힘이 될 줄 알았지만, 본인이 빌드업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해 시간이 걸렸다. 빌드업 과정에서 왼쪽 팔꿈치 근육이 뭉치는 증상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복귀가 미뤄졌다. 구창모는 이날 50구를 한계 투구수로 정하고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했다.
KIA 선발투수는 양현종. 전날 NC를 8대4로 꺾고 4연패 늪에서 탈출한 만큼 연승 흐름을 이어 줄 필요가 있었다. 양현종은 후반기 7경기에서 2승1패, 37⅓이닝, 평균자책점 2.89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만약 이날 경기가 많은 비로 취소되면, 예비일인 8일 월요일에 편성된다.


창원=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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